도원역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 오피스텔·상가 공급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8-04-16 13:33 수정 2018-04-1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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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원역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 오피스텔과 상가 47실이 오는 5월 공급될 예정이다.

아파트 992가구 공급을 마무리한 인천 도원역 지역주택조합은 도원역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 오피스텔 전용면적 23~29㎡, 240실과 스트리트형 1층 상업시설을 공급한다.

단지 앞 지하통로로 도원역 지하철역사와 홈플러스가 연결돼 편리하고, 축구전용경기장(인천 유나이티드 FC 홈)이 단지 앞에 있어 유동인구가 풍부하다. 경인전철 1호선 도원역과 바로 붙어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 수인선 숭의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인천발 KTX 송도역도 가까이 있다.

단지는 오는 2021년 개통 예정인 인천발 KTX 사업의 수혜지로도 꼽힌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인천발 KTX 사업은 송도역에서 출발해 안산 초지역과 화성 어천역을 거쳐 경부고속철도와 연결되는 사업이다. 이 밖에도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 경인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을 이용하기 쉽다.

단지가 들어서는 숭의동 일대는 굵직한 재정비 사업들이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시공사 선정이 끝난 인천 전도관구역 재개발과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구역인 금송 주택재개발(예정), 용마루 재개발(예정), 동인천역 재개발(예정), 도화도시개발 등 1만5000여 가구가 반경 2km 이내에 있다.

도원역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의 홍보관은 다음달 인천시 남구 도화동 573-3번지(도화역 2번출구)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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