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웨어,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과 ‘토스 결제시스템’ 보급 업무제휴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04-02 10:00 수정 2018-04-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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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결제 기술 및 솔루션 공급 업체 블록웨어가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과 손을 잡고 ‘토스(TOS) 결제시스템기술’ 적용·운용 및 보급에 나선다. 전국 골목상권 직능·중·소상공인의 안정적 경영환경과 경제활동 촉진을 위한 협업이라는 설명이다.

지난 27일 블록웨어와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은 서울 마포구에서 ‘토스 결제시스템 업무 협약식’을 갖고 3세대 모바일 결제시스템 운용 및 보급을 위한 업무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블록웨어에 따르면 토스 결제시스템은 기존 솔루션의 단점을 개선하고 편의성과 범용성을 높인 결제수단이다. 신속한 처리 시간과 안전성이 장점으로 꼽히며 결제 프로세스에 내부 프라이빗(Inner Private)인 TOSP(Payable TOS)를 도입해 오프라인 매장 결제에서 동일한 가치가 유지된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강욱태 블록웨어 대표는 “토스(TOS) 결제시스템은 신속하고 안정적인 결제 수단으로 해커들의 표적에서 제외되는 것이 특징”이라며 “소비자와 사업주가 안심하고 상거래에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상반기 일본 현지 주요 가맹점에서 이 시스템이 운영될 예정”이라며 “하반기부터는 국내에도 도입돼 골목상권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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