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버스, 국내 공식 홍보 대행사에 케첨코리아 선정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18-03-28 15:40 수정 2018-03-28 15:50
에어버스가 글로벌 PR 회사인 케첨 코리아(Ketchum Korea, 대표 우연희)를 국내 공식 홍보 대행사로 선정하고 상용항공기, 헬리콥터, 국방, 우주 등 국내 전 사업 영역에 있어 보다 적극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에어버스에게 한국은 매우 중요한 전략 시장이다. 에어버스는 지금까지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에어부산, 에어서울 등 여러 국내 항공사에 상용항공기를 공급해왔으며, 한국항공우주산업 (Korea Aerospace Industries, 이하 KAI)과 함께 수리온 다목적 헬기 및 소형 민수헬기 ·무장헬기 프로그램에서 제휴관계를 맺고 있다. 이 외에도 올해 말 한국 공군에 국내 최초 공중급유기 ‘에어버스 A330 MRTT’를 인도할 계획이다.
에어버스는 또한 KAI 및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KAL-ASD)와 협업해 민간 항공기 제작 프로그램에 사용되는 장비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케첨 코리아 우연희 대표를 비롯한 담당팀은 에어버스 국내 공식 홍보업무를 4월부터 지원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에어버스에게 한국은 매우 중요한 전략 시장이다. 에어버스는 지금까지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에어부산, 에어서울 등 여러 국내 항공사에 상용항공기를 공급해왔으며, 한국항공우주산업 (Korea Aerospace Industries, 이하 KAI)과 함께 수리온 다목적 헬기 및 소형 민수헬기 ·무장헬기 프로그램에서 제휴관계를 맺고 있다. 이 외에도 올해 말 한국 공군에 국내 최초 공중급유기 ‘에어버스 A330 MRTT’를 인도할 계획이다.
에어버스는 또한 KAI 및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KAL-ASD)와 협업해 민간 항공기 제작 프로그램에 사용되는 장비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케첨 코리아 우연희 대표를 비롯한 담당팀은 에어버스 국내 공식 홍보업무를 4월부터 지원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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