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인터내셔널, ‘렉시콘’ 프로야구 마케팅 전개… 기아 타이거즈와 협업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03-26 15:58 수정 2018-03-2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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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인터내셔널코리아는 지난 24일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이뤄진 ‘2018 한국 프로야구’ 개막전을 통해 기아 타이거즈와 함께 홈관중 대상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회사는 2015년부터 4년째 이어지고 있는 공동 마케팅을 통해 홈경기 관중에게 하만의 오디오 브랜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프리미엄 브랜드인 ‘렉시콘 브랜드 데이 행사’를 마련해 홈구장에서 사운드 시스템 청음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향후 경품 이벤트도 실시될 예정이다.

제임스 박 하만인터내셔널코리아 대표는 “공동 마케팅을 통해 기아자동차 스팅어와 신형 K9에 장착되는 렉시콘 사운드 시스템 체험 기회를 기아 타이거즈 팬들에게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만인터내셔널코리아의 프로야구 마케팅은 기아 타이거즈 모기업인 기아차와의 인연에서 시작됐다. 회사는 현재 기아차에 JBL과 렉시콘 브랜드 카오디오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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