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퍼 2월 최고 K-POP 아티스트’에 방탄소년단 ‘지민’ 2달연속 선정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18-03-21 13:41 수정 2018-03-21 13:53
사진제공=㈜태글
방탄소년단 ‘지민(Jimin)’이 피퍼(Peeper) 앱에서 선정하는 ‘2018 2월 TOP K-POP 아티스트 어워드’ 개인부문 1위에 선정됐다. 지민은 지난 1월에 이어 2달 연속 이 부문 타이틀을 수상하면서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인기와 함께 방탄소년단 팬클럽 ‘아미(ARMY)’의 팬심을 기반으로 한 파워를 입증했다.
피퍼 앱 운영사인 ㈜태글 측은 지민의 이름으로 기부를 하고, 전달받은 감사장과 영수증은 기부처 내역과 함께 피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공개했다. 또한 트로피와 기부증서에는 지민에게 가장 많은 투표를 한 상위 3명의 이름을 함께 기재했다.
현재는 ‘3월 어워드’가 피퍼 앱 내에서 진행되고 있다. 후보로는 방탄소년단, EXID, 엑소(EXO), 갓세븐(GOT7), 마마무(Mamamoo), 뉴이스트(Nu’est), 세븐틴(Seventeen), 샤이니(SHINee), 트와이스(Twice), 워너원(Wanna One)이 올라와 있다. 각 그룹 멤버들은 개인부문 후보로도 투표 대상이 된다. 3월 투표는 오는 31일 오후 11시 50분까지 진행되며, 오는 4월 2일 수상자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투표 방법은 피퍼 앱 내의 포인트 개념인 ‘모이’를 아티스트 계정에 전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이 포인트를 가장 많이 받은 아티스트가 그날의 1위가 된다. 한 달의 투표기간 중 가장 많은 1위를 차지한 아티스트 그룹ㆍ개인이 ‘이 달의 아티스트’로 선정된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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