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직원들 동아마라톤 참가
변종국 기자
입력 2018-03-20 03:00 수정 2018-03-20 03:00
CJ대한통운 직원들이 팀 단합을 위해 제89회 동아마라톤 릴레이 코스에 참가해 화제다. 이들은 42.195km를 완주했다.
19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이 회사의 심사팀 소속인 조준한, 유예림, 백기열, 김수경 씨는 CJ대한통운의 마라톤 동호회인 ‘서지마’ 소속으로 동아마라톤 릴레이 코스에 참가했다. 10km 마라톤은 거뜬했지만 완주에는 자신이 없었던 4명의 직원은 ‘한 몸이 돼 10km씩 뛰면 완주를 한 것과 다름없지 않을까’라는 아이디어에서 릴레이 코스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서지마’ 회장인 이창화 고객만족팀 부장과 한장원 택배부문 부장은 2인 릴레이 코스에 참여했다. 이 부장은 “약 20km를 달리는데 숨이 차 힘들었지만 같이 뛰는 한 부장을 생각해 이를 악물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변종국 기자 bjk@donga.com
19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이 회사의 심사팀 소속인 조준한, 유예림, 백기열, 김수경 씨는 CJ대한통운의 마라톤 동호회인 ‘서지마’ 소속으로 동아마라톤 릴레이 코스에 참가했다. 10km 마라톤은 거뜬했지만 완주에는 자신이 없었던 4명의 직원은 ‘한 몸이 돼 10km씩 뛰면 완주를 한 것과 다름없지 않을까’라는 아이디어에서 릴레이 코스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서지마’ 회장인 이창화 고객만족팀 부장과 한장원 택배부문 부장은 2인 릴레이 코스에 참여했다. 이 부장은 “약 20km를 달리는데 숨이 차 힘들었지만 같이 뛰는 한 부장을 생각해 이를 악물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변종국 기자 bj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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