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개발, ‘부평역 화성파크드림’ 이달 분양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03-08 10:37 수정 2018-03-08 10:39
화성개발은 이달 중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1547-1번지에서 ‘부평역 화성파크드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
단지는 코리아신탁이 시행수탁을 맡고 화성산업 계열사인 화성개발이 시공을 담당한다. 화성개발 관계자는 “신탁사가 사업주체로 참여해 안정적인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며 “특히 화성개발은 지난해 기업신용평가에서 우수한 신용 평가를 획득했고 업계 최저 수준의 부채비율을 갖춘 업체”라고 강조했다.
부평역 화성파크드림은 지하 3~지상 29층, 아파트 5개동 및 부대복리시설, 총 541가구로 구성됐다. 타입에 따라 전용면적 59㎡ 176가구, 75㎡ 163가구, 84㎡ 202가구로 이뤄졌다. 단지는 부평역과 동수역이 인접해 편리한 교통 여건을 갖췄다. 편의시설로는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부평시장, 부평 문화의 거리, 부평지하상가 등이 인근에 있고 카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과 뇌병원(공사 중), 부평6동 주민센터도 가깝다.
교육시설의 경우 동수초와 부평중, 부일여중, 부흥중, 부흥고 등이 인접했다. 단지 남측은 숲이 조성돼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고 만월어린이공원과 소공원(조성 예정)이 단지 옆에 있다.
분양 관계자는 “부평 일대 노후주택으로 인해 새로운 주거 환경을 바라는 수요가 점차 늘고 있다”며 “이런 가운데 부평역 화성파크드림은 역세권과 숲세권 환경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단지”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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