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제수용품 가격 ‘들썩’…1주전 가격, 3주전보다 2.6%↑

뉴스1

입력 2018-02-13 14:04:00 수정 2018-02-13 1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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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비용 24만9500만원, 작년과 비슷…전통시장, 가장 저렴

설날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13일 전남 강진군 강진읍 오감통 5일장이 제수용품을 사려는 인파로 북적이고 있다. (전남 강진군 제공) 2018.2.13/뉴스1 © News1

설에 가까워지면서 주요 제수용품 가격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업태별로는 전통시장에서 구매하는 게 가격 측면에서 유리했다.

13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백화점(12곳), 대형마트(25곳), 전통시장(16곳) 등 서울 내 시장과 유통업체의 설 제수용품 25종 가격(4인 기준)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설 1주전(2월 8~9일) 가격은 24만9500원으로 설 3주전(1월25~26일) 대비 2.6% 올랐다.

과일 가격이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컸다. 단감은 13.4% 올랐고 사과는 7.4%, 배는 5.3% 상승했다.

올해 제수용품 비용(24만9500원)은 지난해 설 대비 0.9% 올라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업태별로 보면 백화점 가격이 6% 올라 전통시장(0.7%)보다 가격 상승 폭이 컸다. 대형마트의 경우 오히려 2.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제수용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곳은 전통시장으로 20만104원이 소요됐다. 이어 슈퍼마켓(20만3197원), 대형마트(24만2630원), 기업형 슈퍼마켓(24만8299원), 백화점(39만1373원) 순이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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