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학교, 오는 14일까지 2018학년도 전기 2차 신·편입생 모집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18-02-08 11:08 수정 2018-02-0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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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고려사이버대학교

고려사이버대학교는 오는 14일(수)까지 2018학년도 전기 2차 신·편입생 모집을 실시한다.

이번 모집에서는 학업소양검사(30%)와 학업계획서(70%)로 신·편입생을 선발한다. 모집 학과는 △창의공학부(전기전자공학과, 기계제어공학과, 소프트웨어공학과, 정보관리보안학과, 디자인공학과) △미래학부(빅데이터전공, 신산업기술경영전공, 국제협력·다문화전공) △경영학부(경영학과, 부동산학과, 문화예술경영학과) △휴먼서비스학부(상담심리학과, 사회복지학과, 보건행정학과, 아동학과, 청소년상담학과, 평생교육학과) △실용어학부(실용외국어학과, 아동영어학과, 한국어학과) △법·세무학부(법학과, 세무·회계학과)이다.

지난 1월 19일에 마감한 정시 모집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능동적인 재교육 수요가 반영된 결과로 국내 사이버 공학과의 대표주자인 소프트웨어공학과와 신설학부인 미래학부 및 융합정보대학원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그리고 학력별 지원자 분포에서 47.4%를 차지한 학위 소지자의 비율은 졸업 후 제 2의 커리어를 설계하는 학사 출신 지원자(Post Bachelor)들의 고려사이버대학교에 대한 선호도를 증명했다. 특히 5년 연속 1위의 신입생 경쟁률(17개 4년제 사이버 대학 중)을 기록한 대학답게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한의사, 배구 국가대표 선수, 미국 변리사 등의 전문직 지원자들이 경력 개발과 실무 능력 강화를 위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나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한편 고려사이버대학교는 최근 국내외 최고기관과 산학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학생들에게 오프라인 대학에 버금가는 차별화된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고려사이버대학교는 지난 1월에 소니코리아㈜와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하여 최고의 교육 콘텐츠 개발을 위한 시설·장비 공동 연구 및 활용을 진행하기로 약속했다. 앞서 소니코리아㈜는 작년 10월 고려사이버대학교가 인촌관에 설치한 최첨단 원형 스튜디오에 비디오 솔루션을 공급하여, 학생들의 능동적인 강의 참여를 유도하고 국내 최초로 온오프라인 강의가 모두 가능한 학습 공간을 함께 마련한 바 있다.

또한 한국이민재단과 MOU 체결을 통해 고려사이버대학교에서 실시하는 다문화사회전문가 양성과정 실습 및 이민자·재외동포 교육 프로그램 관련 홍보의 지원을 약속했다. 이로써 2018학년도에 신설한 국제협력·다문화 전공 학생들은 전문적이고 실무와 연계된 커리큘럼의 혜택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입학을 희망하는 지원자는 고려사이버대학교 입학지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지원해야 하며, 관련 입학 서류는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 내에 위치한 접수처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 둘 다 가능하다. 입학지원 홈페이지 입학상담 게시판이나 전화를 통해 자세한 입학 문의 및 상담을 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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