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방송 콘텐츠 연관 커머스 사업 본격화…프리미엄 반려견 사료 제품 출시
동아닷컴 변주영 기자
입력 2018-02-01 11:38 수정 2018-02-01 13:21
사진=홈플러스
반려동물 프로그램 ‘개밥 주는 남자2’를 방영 중인 채널A가 홈플러스와 함께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반려견 사료, 펫 브랜드 ‘굿밸런스’를 론칭했다고 1일 밝혔다.
‘개밥 주는 남자 시즌2’에 출연 중인 최현석 셰프와 반려견 뚜이를 모델로 한 프리미엄급 반려견 사료 굿밸런스는 사료는 강아지용 1종, 성견용 3종, 노령견용 2종 등 총 6종으로, 제품 가격은 2만 원대 후반이다. 구입은 홈플러스 전국 매장 및 홈플러스 온라인마트에서 가능하다.
굿밸런스 제품 생산은 ‘휴먼그레이드(Human Grade)’ 펫푸드 공장을 보유하고 잇는 하림펫푸드에서 담당한다. 휴먼그레이드란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원료 등급을 뜻한다. 따라서 반려견에게도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
굿밸런스 사료는 100% 휴먼그레이드 원료만을 사용하며, 합성보존료나 향미제를 전혀 첨가하지 않은 것도 특징이다. 또한 사람을 위한 식품 제조 공정과 같은 수준의 철저한 품질검사를 거친다. 소포장을 통해 가정에서도 위생적이고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한편, 채널A는 개밥 주는 남자’외에도 최근 ‘하트시그널’, ‘도시어부’ 등 예능 프로그램을 잇따라 성공시키며 이를 단순 시청에만 그치지 않고, 커머스 등 다양한 분야와 접목시켜 고객들과의 접점을 늘리고 수익을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동아닷컴 변주영 기자 realist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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