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식품명인체험홍보관, 무료 대관 이벤트 진행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18-01-30 16:58 수정 2018-01-3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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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식품명인체험홍보관

매주 일요일에 체험 공간 선착순 무료 대관 가능

한국전통식품의 맛과 가치를 전하기 위해 지난해 개관한 강남역 식품명인체험홍보관이 1월부터 매주 일요일, 시민들에게 체험 공간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식품명인체험홍보관의 체험 공간은 50명까지 수용 가능한 140㎡(약 42평) 면적의 독립 공간으로, 주방시설과 빔 프로젝터, 음향시설이 갖춰져 있어 쿠킹 클래스, 토크 콘서트, 소규모 음악회, 세미나 등 다양한 용도로 대관이 가능하다.

무료 대관 가능 시간은 일요일 정오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평일 시간의 대관은 유료로 진행된다. 대관을 희망하는 시민, 단체는 이용 날짜와 시간, 용도에 따라 사전에 문의하면 된다.

무료 대관 신청은 식품명인체험홍보관 전화 문의 또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이용 가능하다.

식품명인체험홍보관 관계자는 “전통식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만들어진 공간인 만큼 앞으로 더 많은 방문객들이 친근하게 식품명인체험홍보관을 찾아주길 바란다”며 “소규모 음악회, 쿠킹 클래스 등 다양한 행사 대관을 환영한다”고 전했다.

식품명인체험홍보관은 공간 대관 외에도 식품명인의 차와 한과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식품명인카페 이음, 식품명인의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식품명인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식품명인체험관에서는 식품명인과 직접 만나는 토요 명인 체험프로그램, 한과만들기·다도체험·고추장만들기·전통주빚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식품을 재밌게 체험해 볼 수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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