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글리쉬, 단어암기 솔루션 ‘Mglish Voca Platform’ 연구개발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17-12-29 11:34 수정 2017-12-29 11:37
그래픽=㈜엠글리쉬 제공
㈜엠글리쉬(이만홍 대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연구개발사업인 기업서비스 연구개발사업과 창업성장개발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영어학습 플랫폼을 제안하는 엠글리쉬는 영어를 사용할 기회가 적고, 절대 노출시간이 적은 한국인들의 듣기, 말하기 실력을 핀란드(5위) 수준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앰글리쉬 플랫폼을 연구개발(R&D)했다.
이 플랫폼의 특징은 먼저 음절분리로 단어암기를 쉽고 간단하게 해결한다. 이에 음절이 분리되어 쉽고 간단하게 단어가 기억에 남는다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엠글리쉬 플랫폼은 크게 동영상 자막 플랫폼, 단어암기 플랫폼, 영어콘텐츠 플랫폼 3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단어암기 플랫폼은 영어 학습자의 68.8%가 어려워하는 단어암기를 쉽게하고, 발음, 강세까지 해결한 단어암기 솔루션이다.
예문에 해석 및 발음기호를 달아 쉽고, 적절한 어휘 사용법을 연습할 수 있다. 또 토익, 초중고 교과서, 공무원, 전문 어휘 단어장까지 출판, 교재 콘텐츠를 최다 보유할 예정이다.
정확한 강세를 색으로 표시하여 식별을 쉽게 하였고, 발음을 로마자와 한글식 음성기호로 표시하여 쉽고 간단하게 듣고, 말할 수 있다.
이만홍 대표는 “영화, 뉴스, 교재의 문장을 입력하면 단어를 추출하여 자동으로 단어장 생성 및 유통이 가능하다. 누구나 본인만의 단어장을 5분 내에 생성 및 유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용자들이 단어장을 직접 만들어 서로 판매할 수 있는 엠글리쉬 보카 플랫폼은 내년 1월 상반기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비즈N 탑기사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포옹·악수·뽀뽀… ‘스킨십’, 육체적·정신적 고통 줄여주는 묘약
- 흑석 아파트에 ‘서반포’ 붙인다고?…집값 프리미엄 꼼수 떠들썩
- 신반포 22차 3.3㎡당 공사비 1300만원 확정…‘역대 최고가’
- “XAI, 인간의 노화 멈추는 법도 알려줄 것”
- 밤에 잘 못 잔다면…이런 음식 끊어야
- 정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집중단속 실시…“일부 불법 여전”
- 편의점 택배비 인상…e커머스 ‘반품교환’ 택배비도 오른다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엄마 따라 밀레-보쉬 쓰던 伊서… 삼성, 가전 최고 브랜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