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을 빛낼 퍼스트 굿 브랜드]콰라소프트, AI 활용 투자자문-자산관리 플랫폼
정상연 기자
입력 2017-12-27 03:00 수정 2017-12-27 03:00
㈜콰라소프트(대표 변창환, 손보미)는 ‘자산관리의 대중화’를 목표로 인공지능(AI) 로보어드바이저 테크놀로지를 통한 온라인 투자자문 및 자산관리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스타트업이다. 국내 및 미국 특허 3건, 상표권 등의 지식재산권을 비롯해 딥러닝 기술로 빅데이터를 분석하는 시스템인 ‘마켓드리머(Market Dreamer)’를 보유하고 있다.
딥러닝 알고리즘인 ‘마켓드리머’는 과거 30년간의 금융 및 경제 지표를 스스로 학습해 현재의 글로벌 금융시장 상황과 가장 유사한 과거를 찾아내는 시장 분석 시스템이다. 장세판단, 고객 분류, 강화학습 및 추천 등 기능을 활용해 현재 시장이나 개인 투자 성향에 적합한 금융투자상품을 추천해줄 수 있다.
기존 1.0 버전에서 사용했던 CNN AE(Convolutional Neural Networks AutoEncoder·오토인코더) 기술보다 최신 기술인 VAE(Variational AutoEncoder)를 도입해 QARA 2.0 버전으로 업데이트 하며 최근 업계의 화제가 되기도 했다. AE는 기계가 스스로 데이터의 특징을 추출할 수 있는 ‘비지도 학습(Unsupervised Learning)’의 대표 모델이다. VAE는 기계가 학습한 영역의 정보를 좀 더 정확하게 전달하는 기술로, VAE가 산출해내는 그림을 통해 현재 시장의 상황과 특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 같은 기술은 기존의 사람 지능에 의존한 퀀트 투자 모델을 대체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딥러닝 기반 로보어드바이저는 데이터 입력값, 출력값을 주면 여기에 따라서 알고리즘을 만들어내고 강화학습을 거쳐 더 정교해진다.
콰라 AI를 통해 소비자들은 기존 금융 전문가 및 기관들이 제공하던 시장분석, 경제지표 제공 및 예측 서비스를 무료로 얻고 분석할 수 있다. 또 콰라 AI를 통해 S&P500 지수, 금·은 가격, 미국 연방정부나 은행 등에서 발표하는 주식시장의 주요 지표, 환율, 비트코인 등의 가격이 오를 것인지 내릴 것인지에 대한 장세 전망 정보도 쉽게 얻을 수 있다. ㈜콰라소프트는 추후 소비자들이 딥러닝 기술이 제공하는 금융 정보를 앱 ‘코쇼(Kosho)’로 더 쉽고 재밌게 얻을 수 있는 서비스를 창출할 예정이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
딥러닝 알고리즘인 ‘마켓드리머’는 과거 30년간의 금융 및 경제 지표를 스스로 학습해 현재의 글로벌 금융시장 상황과 가장 유사한 과거를 찾아내는 시장 분석 시스템이다. 장세판단, 고객 분류, 강화학습 및 추천 등 기능을 활용해 현재 시장이나 개인 투자 성향에 적합한 금융투자상품을 추천해줄 수 있다.
기존 1.0 버전에서 사용했던 CNN AE(Convolutional Neural Networks AutoEncoder·오토인코더) 기술보다 최신 기술인 VAE(Variational AutoEncoder)를 도입해 QARA 2.0 버전으로 업데이트 하며 최근 업계의 화제가 되기도 했다. AE는 기계가 스스로 데이터의 특징을 추출할 수 있는 ‘비지도 학습(Unsupervised Learning)’의 대표 모델이다. VAE는 기계가 학습한 영역의 정보를 좀 더 정확하게 전달하는 기술로, VAE가 산출해내는 그림을 통해 현재 시장의 상황과 특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 같은 기술은 기존의 사람 지능에 의존한 퀀트 투자 모델을 대체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딥러닝 기반 로보어드바이저는 데이터 입력값, 출력값을 주면 여기에 따라서 알고리즘을 만들어내고 강화학습을 거쳐 더 정교해진다.
콰라 AI를 통해 소비자들은 기존 금융 전문가 및 기관들이 제공하던 시장분석, 경제지표 제공 및 예측 서비스를 무료로 얻고 분석할 수 있다. 또 콰라 AI를 통해 S&P500 지수, 금·은 가격, 미국 연방정부나 은행 등에서 발표하는 주식시장의 주요 지표, 환율, 비트코인 등의 가격이 오를 것인지 내릴 것인지에 대한 장세 전망 정보도 쉽게 얻을 수 있다. ㈜콰라소프트는 추후 소비자들이 딥러닝 기술이 제공하는 금융 정보를 앱 ‘코쇼(Kosho)’로 더 쉽고 재밌게 얻을 수 있는 서비스를 창출할 예정이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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