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카페 놀숲, 김포운양점 그랜드 오픈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17-12-24 17:00 수정 2017-12-2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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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놀숲

만화카페 창업브랜드 놀숲이 전국구 가맹점인 김포운양점을 오픈했다.

이번에 오픈한 김포운양점은 세련된 만화카페 인테리어를 연출하고 만화, 소설, 베스트셀러 등 1만 2000권이 넘는 도서를 갖추었으며 원하는 책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도서검색대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남의 눈치 보지 않고 독립된 공간에서 편안하게 독서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소굴방, 다다미방, 테이블석 등의 좌석을 설치했다.

아울러 파스타, 버거 등 레스토랑 수준의 다양한 음식 메뉴와 카페 수준의 음료를 주문할 수 있어 한 자리에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와 식사까지 가능한 시설을 갖췄으며, 자리마다 콘센트와 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으로 데이트 코스 및 스터디 공간으로 활용 가능하다.

놀숲 관계자는 "김포운양점은 고객에 따라 데이트, 힐링, 스터디 등 다양한 목적으로 방문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인근에서 색다른 컨텐츠와 문화공간을 찾던 고객들에게 최적의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놀숲은 동종 업계 최초로 아이돌 그룹 '하이라이트'를 브랜드 전속모델로 기용하고 지난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매월 16일에 12종씩 새로운 형태의 굿즈 상품을 출시하는 '월간(月刊) 하이라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두번째 굿즈 상품인 '하이라이트 키트'를 출시했으며 전국 매장에서 품귀 현상이 일어나 팬들끼리 SNS를 통해 잔여 재고 매장을 공유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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