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포스, ‘2017 온라인광고대상 광고제’ 미디어부문 우수상 수상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17-12-12 15:17 수정 2017-12-12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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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국민카드 브랜드전략부 윤창수 팀장(사진 가장 오른쪽)과 엠포스 박혜리 팀장(가장 오른쪽에서 2번째).

온라인광고대행사 엠포스(대표 윤미경)는 자사가 진행한 ‘KB국민카드 포켓TVC 캠페인’이 ‘2017 대한민국 온라인광고제(미래창조과학부 주최)’에서 미디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7 대한민국 온라인광고대상’은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한국온라인광고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로, ‘온라인광고, 디지털시대를 이끌다’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엠포스는 이번 광고제에서 KB국민카드의 신규상품 탄탄대로 이지홈카드의 카드 발급량 증대를 위한 ‘포켓TVC’ 광고캠페인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TV보다 페이스북 광고를 포함한 영상 시청 비율이 높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차별화를 꾀한 이번 캠페인은 ‘모바일에서 보는 광고는 TV와 차별화 되어야 한다’는 취지하에 영상의 화면비율과 스토리 등을 디바이스 환경에 최적화하여 재구성했다. 이에 다변화하는 디지털 트렌드에 발맞춰 구성되었다는 호평을 받았으며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통해 전략적인 확산에 성공했다. 특히 페이스북의 인터페이스 및 라이브채팅, 좋아요/댓글 등의 고객 소통 인터렉션 기능을 고려하여 제작된 영상은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엠포스는 자사의 마케팅 솔루션인 ‘픽데이터(Pickdata)’의 기능을 활용하여 캠페인 효율을 극대화 시켰다. 엠포스 측은 “포켓TVC로 제작된 다양한 광고 영상을 픽데이터의 광고 소재 최적화 기능인 DC(Dynamic Creative)와 접목하여 광고 캠페인 시작 후 단 3일만에 금융업계 평균 광고 효율 대비 2배 이상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엠포스 정찬우 전략사업본부장은 “광고 대상의 핵심을 잘 파악하고 이에 맞는 최적화된 광고 소재를 통해 사람들의 이목을 끌 수 있는 메시지로 전달했다”며 “모바일에 최적화된 영상 기획과 전략이 높은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점을 입증할 수 있는 좋은 사례로 삼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엠포스는 픽데이터를 통한 광고기술 부분에서 미국 페이스북 본사의 철저한 검증 과정을 통하여 전문성을 인정받아 페이스북 마케팅 파트너에 선정된 바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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