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젠바이오텍, 특허 화장품 ‘더 미스트 안개가인’ 출시… 재생·탄력·보습 ‘한번에’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7-12-11 13:03 수정 2017-12-11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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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연구 및 개발 전문 업체인 넥스젠바이오텍은 11일 신소재 단백질을 원료로 만든 ‘더 미스트(THE MIST) 안개가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더 미스트 안개가인은 건조한 피부를 케어해주는 기능성 제품이다.

회사에 따르면 여러 화장품들을 어떤 용도로 사용해야하는지 혼란스러울 때는 여러 가지 효능을 두루 갖춘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이 피부를 지키는 현명한 방법이다. 또한 자신의 피부에 맞지 않는 화장품을 사용하면 득보다 실이 클 수 있기 때문에 화장품 사용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더 미스트 안개가인은 국제화장품 원료집에 등재된 보툴리늄 하이브리드 단백질과 전갈독 하이브리드 단백질, 거미독 하이브리드 단백질 등이 함유돼 주름과 재생, 미백, 탄력, 보습 역할을 모두 해내는 ‘올인원’ 제품이라고 넥스젠바이오텍은 설명했다.

한편 넥스젠바이오텍은 재조합 하이브리드 단백질을 개발해 다양한 특허를 확보한 기업으로 지난해 한국품질경쟁력 대상과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회사는 100여 가지 원료 연구를 바탕으로 의약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화장품 라인 ‘넥스젠 엔 하이파이(NEXGEN and Hi-Fi)’ 브랜드를 론칭해 대중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스킨케어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넥스젠바이오텍 관계자는 “화장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향후 민감성 피부에 적합한 무방부제 멸균화장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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