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브랜드 뮤트뮤즈, 아뮤즈백 론칭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17-11-28 10:17 수정 2017-11-2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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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트뮤즈 ‘아뮤즈백(AMUSE BAG)’

스타일·실용성 모두 잡으며 20대부터 40대까지 폭넓은 사랑 받아

스튜디오 파런테즈(Parenthese Co.,Ltd.)가 감성 라이프패션 브랜드 뮤트뮤즈(MUTEMUSE)를 론칭했다.

뮤트뮤즈의 네이밍은 'MUTE THINGS TO BE YOUR MUSE'를 말하는 것으로 '일상의 언저리에서 발견된 영감들을 사물에 담아내며, 어디에나 조용히 녹아들지만 자꾸만 시선을 끄는 은근한 매력, 그리고 그 사물이 당신에게 주는 또 다른 영감을 상상한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네이밍의 의미처럼 제품은 물론이고 그에 따른 사진 한 컷까지 특유의 감성과 분위기를 녹여내 더욱 주목받고 있으며, 아뮤즈백 역시 뮤트뮤즈만의 감성으로 론칭과 동시에 각종 SNS채널을 통해 입소문을 타고 있다.

브랜드 론칭과 함께 뮤트뮤즈는 스타일과 실용성을 갖춘 아뮤즈백(AMUSE BAG)을 지난 달 중순에 선보였다.

아뮤즈백은 그린, 로즈, 카멜, 블랙 총 4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고퀄리티의 소가죽 제품이지만 합리적인 가격, 감성과 스타일에 충실하면서도 기존 가방 브랜드들이 가진 비실용적인 부분들을 보완해 스타일과 실용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방 상단부에는 지퍼(SWALLOW-ZIPPER)를 장착해 가방 전체를 개방하지 않아도 핸드폰과 화장품 등을 작은 소지품을 넣을 수 있도록 했으며, 신용카드나 신분증 수납이 가능한 별도의 카드섹션과 넉넉한 내부 지퍼포켓 등 사용자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배려가 돋보인다.

또한, 하나의 가방으로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도록 정글로즈, 배드걸즈, 하운드체크, 레이니플라워 총 4종의 와이드 스트랩을 함께 론칭했다. 스트랩에 새겨진 패턴은 국내외 아티스트 및 디자인 스튜디오와 함께 작업한 것으로 오직 뮤트뮤즈만을 위한 아트워크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함을 더하고 있다. 이어 아티스트와 콜라보레이션한 스트랩 제품을 오는 1월에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처럼 누구나 편하게 들 수 있지만 스트랩에 따라 차분함과 트렌디함 등 다양한 스타일을 낼 수 있는 아뮤즈백의 매력은 20대부터 40대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연령대의 고객층에게 호응과 지지를 이끌어내고 있다.

뮤트뮤즈 관계자는 "아뮤즈백은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 소설책 한 권처럼 정돈된 실루엣이 포인트다. 가장 심플하고 모던하지만 세밀한 디테일에 제작방식이 까다로워 결코 흔하지 않다는 것 또한 장점"이라며 "4가지의 컬러는 세련미와 우아함을 상징하는 매력적인 컬러로 가방을 드는 이의 품격까지 높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아뮤즈백을 비롯한 뮤트뮤즈의 제품은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서만 구입이 가능하지만, 향후 오프라인 쇼룸과 백화점 및 쇼핑몰 입점을 계획 중에 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뮤트뮤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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