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컨슈머]지역거점 넘어 글로벌 의료 서비스기관 도약

태현지 기자

입력 2017-11-21 03:00 수정 2017-11-2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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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병원

안병문 원장

원칙에 입각한 진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디딤돌이 되고 있는 성민병원(원장 안병문)이 글로벌 의료 기관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1993년 진료과목 11개, 206병상으로 개원한 종합병원인 성민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수지접합 및 수부 수술 건수 전국 1위, 정형외과 수지접합 부문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근로복지공단 ‘산재보험 전국 최우수의료기관’ 선정 등 인천 산업단지 지역 특성상 빈번히 발생하는 신체의 절단사고 및 손상 환자에 대응하여 전문성과 경쟁력을 확보해 현재는 전 세계가 인정하는 정형외과 접합전문병원으로 성장했다.

한편, 안 원장의 환자들을 향한 끊임없는 헌신과 노력은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는 국제인명센터(IBC)로부터 ‘세계 100대 의학자 선정’ 및 ‘국제 히포크라테스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를 통해 국내 의료진과 한국 의료 서비스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는데 많은 공헌을 하였다.

이러한 성과의 바탕 위에 진료 분야를 더욱 특화하고 전문화함은 물론 최우수 의료진 영입과 함께 신관 증축을 통해 척추센터·관절센터·수부외상센터·소화기내시경센터 등을 확장 개소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혁신 선진의료기관으로 성장, 발전하고 있다.

또한, 365일 24시간 응급수술을 시행하는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역 특성에 최적화된 의료서비스 제공과 환자 중심, 인재 양성, 의료 선진화, 효율적인 시스템 구축의 핵심 가치를 통해 동북아 중심 병원, 나아가 글로벌 의료기관으로의 면모를 갖춰 나가고 있다.

성민병원은 양적·질적 성장뿐만 아니라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 사업, 지역주민과 외국인 이주 노동자 및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의료봉사 활동, 소외 계층을 위한 전 직원 기부운동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성민병원의 설립 목적이자 이유인 치유와 회복의 희망을 실현하여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고 있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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