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청년 진로직업체험 ‘희망플랜it’ 2017년도 활동보고회 개최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17-11-20 10:40 수정 2017-11-2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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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사회복지관협회

한국사회복지관협회가 주최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희망플랜it’이 2017년 활동을 마무리하는 활동보고회 비전선언을 개최했다.

‘2017 희망플랜it’은 희망플랜 사업에 참여중인 전국 11개 지역센터 청소년 및 청년 1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진로 멘토링, 직업체험, 직업인과의 만남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소년 및 청년층의 잠재된 꿈과 재능을 일깨우는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희망플랜it’은 지난 6월 3일 발대식 ‘레디고’를 통해 그 시작을 알렸다. 사전 워크샵 ‘멘토를 만나다’에서는 팀 빌딩과 영역별 멘토링이 이뤄졌으며 7월 31일~8월 4일까지는 본격적인 진로탐험을 위한 진로캠프가 개최됐다.

진로캠프에서는 영역별 인턴십 담당자와의 만남, 영역별 진로탐험여행, 시내투어 및 문화체험, 영역별 활동보고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빅워크, 상생장, 세라구두디자인아카데미, 에로우에드, 준오아카데미,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활판공방 등이 등의 기업과 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2017 희망플랜it’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활동보고회 ‘비전선언’은 지난 18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됐다. 청소년, 청년 수료자 및 기업, 관계자 등 약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참여자 변화사례 발표, 활동모음영상 상영, 우수참여자 시상 등으로 이뤄졌다.

한편, 희망플랜사업은 14~24세 성인이행기의 아동 및 청소년 가구에 다양한 지역기반 지원체계를 발굴, 조직하여 맞춤형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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