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신송산업, 캄보디아 전분공장 준공 外

동아일보

입력 2017-11-17 03:00 수정 2017-11-17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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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송산업, 캄보디아 전분공장 준공

신송산업은 16일 캄보디아 크라티에주 크라체에서 타피오카 전분 공장 준공식을 열었다. 조승현 신송산업 대표, 조승우 신송식품 대표, 탁성봉 신송홍콩 대표, 리 투크 캄보디아 선임 장관, 사르 촘롱 크라체 도지사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300억 원 이상이 투자된 이 공장에서는 연간 5만7600t의 타피오카 전분을 생산할 예정이다. 타피오카 전분은 감자나 고구마 전분을 대체해 빵, 면, 쿠키, 소시지, 미트볼 등 전 식품에 활용되고 있다.
 


■ LH, 기간제 근로자 1261명 12월 정규직 전환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다음 달 비정규직인 기간제 근로자 1261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LH의 전체 기간제 근로자 1379명 중 필기시험(인성·직무능력검사)과 역량평가, 면접심사 등을 거쳐 1261명(91.4%)이 정규직 전환자로 결정됐다. LH는 또 다른 비정규직인 파견·용역 근로자에 대해서도 9월 정규직 전환협의기구를 구성하는 등 정규직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인천공항公, 공채 80명 최종 선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하반기 공개채용을 통해 총 80명의 최종 합격자를 선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올 하반기 공채는 입사지원서에 사진, 나이, 학력 등의 기재란을 없앤 ‘블라인드 채용방식’을 통해 선발했다. 공사 측은 “예년엔 연간 50∼60명 내외의 공개채용을 진행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상반기 80명을 포함해 총 160명을 신규 채용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정규직 직원이 역대 최다인 1453명으로 늘어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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