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비즈뉴스, ‘2017 자랑스런 문화예술 경영대상’ 시상식

김재범 전문기자

입력 2017-11-14 15:53 수정 2017-11-1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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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서울 프리마 호텔서 시상식과 축하 공연 진행
바인그룹 김영철 회장, 국내 교육시장 발전 공로 최고대상

매일비즈뉴스(정징대 대표이사)는 16일 오전10시부터 서울 프리마 호텔 에메랄드 홀에서 ‘제1회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기업경영 및 문화예술 경영대상’(이하 문화예술경영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문화예술경영대상’은 올 한 해 각자의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두각을 나타낸 기업과 기업인, 문화예술 분야의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시상한다. 재능이 뛰어난 예술인과 기술과 능력이 걸출한 기업인들을 발굴 육성하는데 시상식의 목적을 두고 있다.

전 서울시 부시장을 지낸 계원예술대 권영걸 총장이 수상자 심사위원장을 맡고, 서울예술대 배한성 교수, 전 국무총리실 국무차장 박철곤, 자산관리연구원장 고종완씨 등이 심사위원을 맡았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문화예술경영대상에서 영예의 최고대상은 바인 그룹의 김영철 회장이 받는다. 김영철 회장은 어려운 국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젊은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신규직원 채용을 확대하고, 끊임없는 연구개발 투자로 국내 교육시장의 질적 성장을 이루는데 큰 공을 세운 점이 높게 평가됐다.

이 밖에 대산케미텍 곽창기 사장, 디앤지 이수정 사장, 바이오테크 김성원 사장, 이대암센타병원 백남선 원장 등이 경영대상을 받고, 이지앤성형외과 이종희 원장, 황금사과 나영철 원장, 서울대 경영대학원 최호현 주임교수, 하루락꾸 하정언 원장, 대성세무회계법인 안보현 대표세무사 등이 문화예술경영대상의 1회 수상자가 되었다.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현대화가로 유명한 이성근 화백, 왕기철 명창, 정윤호 마술사,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44호 천성대 교수, 국악인 윤주희, 전문 MC 유승민, 성우 문선희, 테너 오창호, 바이올리니스트 정다운, 피아니스트 한누리, 팝페라 가수 한아름, 소프라노 박혜림씨 등이 수상의 주인공이 되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g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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