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감동경영]사회공헌 ‘온누리 프로젝트’ 진행

황효진 기자

입력 2017-10-23 03:00 수정 2017-10-2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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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는 ‘좋은 에너지, 더 좋은 세상’이라는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온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기 위한 염원을 담아 대표적 사회공헌 브랜드 ‘온누리’를 만들었다. 한국가스공사는 이를 기반으로 전 국민의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고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함으로써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국민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사회공헌 사업체계를 4개의 프로젝트로 세분화해 분야별로 국내외에서 전 방위적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나가고 있다.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에너지 복지 사업인 ‘온누리 사랑 프로젝트’, 미래세대 육성과 공익 증진을 위한 ‘온누리 희망 프로젝트’, 지역사회 및 세계시민과의 신뢰관계를 구축하는 ‘온누리 어울림 프로젝트’, 그리고 임직원 중심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온누리 한마음 프로젝트’가 그것이다.

한국가스공사는 에너지 복지사업 확대로 국민 편익을 증진하기 위해 ‘온누리 사랑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저소득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의 바닥 난방, 벽체단열, 창호·도배장판 교체로 난방열효율을 개선하는 ‘온누리 열효율 개선사업’,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연료전지·가스냉난방기(GHP)·도시가스 빨래건조기 설치 지원 등으로 소외계층 에너지 복지 향상과 가스 수요 확대를 동시에 도모하는 ‘천연가스 수요 창출사업’, 노숙인을 대상으로 한 기술교육 등 자활 프로그램(온누리 건축아카데미)을 연계하여 열효율개선사업 등에 함께 참여하는 ‘일자리 창출사업’ 등이 대표적이다.

한국가스공사는 공익사업 지원을 통해 공공의 가치를 증진하고 교육지원으로 미래세대를 육성하고 있다. 국내외 취약계층 고교생·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장학사업, 전문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장애아동·청소년 대상 재활보조기구 및 의료서비스 지원, 각 사업장별 문화재 지킴이 활동(문화재 보존 및 환경보호), 해외자원개발과 연계한 글로벌 교육환경개선사업(모잠비크·우즈베키스탄 등) 등이 핵심적 활동으로 손꼽힌다.

한국가스공사는 사업장과 지역의 반가운 만남, 1사 1촌을 통한 각 사업장별 맞춤형 지원사업을 펼치면서 지역주민과 더불어 신뢰를 쌓아나가기 위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한국가스공사는 2014년 10월 본사가 대구로 이전함에 따라 대구 지역사회의 이슈와 요구에 부응하는 특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상생협력 플랫폼을 조성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빠르게 녹아들고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CEO를 비롯한 전 임직원으로 구성된 ‘온누리 봉사단’을 중심으로 사회공헌을 통한 자발적 나눔문화 조성에 기여하기위해 노력해왔다.한국가스공사는 직원 급여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모금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온누리 펀드, 주말 가족 봉사, 공공기관 합동 봉사, 취약계층 학생에 대한 진로상담·학습·문화체험 등 멘토링 사업, 노숙인 쉼터 무료 배식봉사, 도서나눔 등 직원들이 적극 참여하는 나눔활동을 통해 봉사 리더십 함양 및 사회공헌 공감대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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