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 오는 24일 일자리박람회 개최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17-10-18 10:55 수정 2017-10-1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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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서울특별시북부여성발전센터

서울특별시북부여성발전센터(소장 주영미)는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4차 산업혁명에서 여성의 일자리를 찾다-2017 북부여성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기업의 직・간접 채용 부스, 취업지원 프로그램, 이벤트 프로그램 등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특히, 2017년 ‘4차 산업혁명에서 여성일자리를 찾다’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3D 프린팅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무엇보다 4차 산업체험 ZONE을 통해 ▲ 3D 모델링을 통한 액세사리 제작 ▲가상현실 VR 체험 ▲3D 스캐닝으로 나의 얼굴 제작 ▲Let’s go! 코딩로봇 에뽀 등 다양한 체험과 시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3D 프린팅을 활용한 나만의 창업아이템 만들기’특강이 진행되는 등 풍성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일자리박람회에는 직업교육훈련 참여기업 및 북부권역 여성 친화 기업을 중심으로 35개 업체가 직・간접 채용부스에 참여할 예정이며 이색 직업 및 4차 산업혁명 유망일자리 소개, 정부지원 일자리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취업을 위한 애니어그램, MBTI검사, 도형심리검사, 취업타로카드를 비롯해 메이크업 컨설팅,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이미지 사진 촬영 등이 있으며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당일 현장 면접을 원하는 구직자는 이 프로그램들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무료 기초건강검진, 교육생 작품 전시회 및 바자회, 경품행사 등 참가자들에게 유용한 정보와 유쾌한 체험의 장을 제공할 이번 박람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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