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문 달樂달樂, “19일에는 광희문으로 가자!”
양형모 기자
입력 2017-10-17 11:37 수정 2017-10-17 11:38
10월19일 목요일에는 광희문으로 나가보자.
오후 5시부터 흥겨운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제2회 광희문 문화마을 축제 ‘광희문 달樂달樂’이다. 서울 중구 광희문 일대에서 열린다.
광희문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문화재와 더불어 과거와 현재의 엔터테인먼트를 접목하고자 만든 행사이다.
경쾌, 유쾌, 통쾌의 세 가지 섹션에 따라 택견, 국악실내악 등 전통문화와 마술쇼, 패션쇼 등 현대적인 문화콘텐츠가 함께 한다.
조선시대의 이야기군 전기수를 진행자로 내세워 조선후기에 그려진 ‘대쾌도’라는 그림 속의 광희문도 만나본다.
행사 당일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달빛로드 해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흥인지문(동대문)부터 광희문까지 1km 코스를 전문해설사와 투어한다. 17일까지 주관사인 문화예술감성단체 여민 공식블로그에서 신청할 수 있다.
광희문(사적 제10호)은 한양도성에 있는 성문 중 하나로 서대문, 남대문, 동대문 등의 4대문과 사이사이의 작은 문인 혜화문(동소문), 서소문(소의문) 등 4소문 중의 하나이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비즈N 탑기사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한국에 8800억 투자 獨머크 “시장 주도 기업들 많아 매력적”
- 직장인 1000만명 이달 월급 확 준다…건보료 ‘20만원 폭탄’
- 1인 가구 공공임대 ‘면적 축소’ 논란…국토부 “면적 기준 폐지 등 전면 재검토”
- “만원으로 밥 먹기 어렵다”…평균 점심값 1만원 첫 돌파
- 고금리-경기침체에… 개인회생 두달새 2만2167건 역대 최다
- 작년 서울 주택 인허가, 목표치 33% 그쳐… 2, 3년뒤 공급난 우려
- 작년 4대그룹 영업이익 24.5조, 66% 감소…현대차그룹만 늘어
- 美-중동 석유공룡도 뛰어든 플라스틱… 역대급 공급과잉 우려[딥다이브]
- 카드사 고위험업무 5년 초과 근무 못한다…여전업권 ‘내부통제 모범규준’ 시행
- 은행연체율 4년9개월만에 최고… 새마을금고 ‘비상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