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단신]오지윤 명창의 심청가 완창 무대 外
동아일보
입력 2017-10-11 03:00 수정 2017-10-11 03:00
■오지윤 명창의 심청가 완창 무대
소리 인생 40년을 맞은 오지윤 명창(52·사진)의 심청가 완창 무대가 13일 오후 5시 국립극장 별오름극장에서 열린다. 판소리와 연극, 1인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무대다.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심청가 이수자인 오 명창은 판소리의 현대화와 세계화에 앞장서 왔다. 12세 때 소리를 배워 국내 여러 대회에서 수상하며 ‘국악 신동’으로도 불렸다. 이후 판소리와 오페라를 결합한 판페라(Panpera) 장르를 개척하며 한국판페라단 단장을 지내기도 했다. 010-5263-2441
■팝아트 작가 줄리언 오피 개인전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줄리언 오피(59)의 대규모 개인전을 내년 1월 21일까지 연다. 그는 앤디 워홀 이후 가장 대중적 팝아트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걷는 사람들의 모습을 포착한 대표작을 비롯해 벽화와 초상 등 70여 점이 전시된다. 031-228-3664
■新라이프치히 화파 팀 아이텔 개인전
서울 종로구 학고재 갤러리는 독일 신(新)라이프치히 화파의 대표 작가인 팀 아이텔(46)의 개인전 ‘멀다. 그러나 가깝다’를 11월 9일까지 연다. 프랑스 파리의 ‘에콜 데 보자르’ 회화과 교수인 그는 화면 분할을 통해 추상성을 드러내는 유화 작업을 한다. 02-720-1524
소리 인생 40년을 맞은 오지윤 명창(52·사진)의 심청가 완창 무대가 13일 오후 5시 국립극장 별오름극장에서 열린다. 판소리와 연극, 1인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무대다.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심청가 이수자인 오 명창은 판소리의 현대화와 세계화에 앞장서 왔다. 12세 때 소리를 배워 국내 여러 대회에서 수상하며 ‘국악 신동’으로도 불렸다. 이후 판소리와 오페라를 결합한 판페라(Panpera) 장르를 개척하며 한국판페라단 단장을 지내기도 했다. 010-5263-2441
■팝아트 작가 줄리언 오피 개인전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줄리언 오피(59)의 대규모 개인전을 내년 1월 21일까지 연다. 그는 앤디 워홀 이후 가장 대중적 팝아트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걷는 사람들의 모습을 포착한 대표작을 비롯해 벽화와 초상 등 70여 점이 전시된다. 031-228-3664
■新라이프치히 화파 팀 아이텔 개인전
서울 종로구 학고재 갤러리는 독일 신(新)라이프치히 화파의 대표 작가인 팀 아이텔(46)의 개인전 ‘멀다. 그러나 가깝다’를 11월 9일까지 연다. 프랑스 파리의 ‘에콜 데 보자르’ 회화과 교수인 그는 화면 분할을 통해 추상성을 드러내는 유화 작업을 한다. 02-720-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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