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이재현 회장 ‘온리원캠프’ 참석
스포츠동아
입력 2017-09-28 05:45 수정 2017-09-28 05:45
이재현 회장. 사진제공|CJ
인재제일주의 경영 강조
CJ 이재현 회장(사진·오른쪽에서 두번째)이 26일 제주도 나인브릿지에서 열린 주니어 사원 대상 교육행사인 CJ 온리원캠프에 참석했다. ‘온리원캠프’는 CJ 그룹공채 2∼3년차 사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재결합(Re-Union) 프로그램이다. 입사 이후 각 사로 흩어졌던 동기들이 3박4일 일정을 함께 하며 재충전 및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재현 회장은 매년 행사에 참석하다 2013년 이후 참석하지 못했다. 올해는 2015년 CJ 그룹공채 입사자 750명을 대상으로 이재현 회장을 비롯해 CJ㈜ 이채욱 부회장, CJ대한통운 박근태 사장 등 전 계열사 CEO가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이 회장은 “좋은 인재가 즐겁게 일하고 최고의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유연하고 소통이 잘 되는 조직문화가 필수”라며 함께한 그룹 경영진들에게 이 같은 조직문화 형성에 각별히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현 회장은 5월 CJ블로썸파크 개관식에 참석한 이후 7월 CJ CGV 용산 개관식, 8월 CJ 온리원페어 시상식 등에 참석하며 현장 경영을 펼치고 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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