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얼굴] 김동연 부총리, 통상임금 검토 언급

스포츠동아

입력 2017-09-14 05:45 수정 2017-09-14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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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사진)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통상임금에 상여금과 식대 포함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혀 관심을 끌었다. 김동연 부총리는 13일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에서 통상임금과 관련된 질문을 받고 “(상여금과 식대가 산입되도록 하는 정책은) 태스크포스(TF)에서 보고 있다”며 “단 지역별 ·산업별로 최저임금을 탄력 운영하는 방안은 애로사항이 있다”고 말했다. 특히 보수체계와 관련해 “연봉형 보수체계가 과도한 점이 있어 개선할 부분이 있다”며 “직무급제 도입과 비정규직의 정규화를 동시에 추진해야 한다는 데 공감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해외로 빠져나가는 기업들을 국내로 되돌리는 유턴정책에 대해서는 “전면적으로 재검토해 인센티브나 노동시장 문제도 보면서 검토한 후 종합대책을 내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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