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결별설 이어 결혼식 2차례 연기…박유천 연인 황하나 누구?

디지털뉴스팀

입력 2017-09-13 15:54 수정 2017-09-1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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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황하나 씨 블로그

그룹 JYJ 멤버 겸 배우 박유천(31)과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씨(29)의 결혼이 또다시 연기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황하나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

1988년생인 황하나 씨는 국내 3대 우유업체 가운데 하나인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다. 남다른 미모와 화려한 생활로 주목받으며 블로그와 소셜미디어 등을 운영해 ‘럭셔리 블로거’로 유명하다.

황하나 씨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한 일상을 보면, 그의 럭셔리한 패션 아이템들과 함께 화려한 인맥들이 눈길을 모은다.

황하나 씨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박유천과 친구 사이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박유천이 힘든 시기를 겪을 때 황하나 씨가 옆에서 큰 힘이 됐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지난 7월 결혼을 2개월 앞둔 두 사람이 결별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관심이 집중됐다. 당시 한 매체는 황하나 씨 측근의 말을 빌려 황하나 씨가 각종 루머와 논란으로 힘들어하다 박유천에게 이별을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황하나 씨와 관련해선 대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최근 박유천이 9월 10일 예정됐던 결혼식을 20일로 연기한 데 이어, 또 다시 20일로 예정된 결혼식까지 연기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두 사람 사이에 이상이 생긴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해 박유천 소속사 측은 “날짜, 장소 모두 비공개다. 본인이 비공개를 원하는 만큼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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