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퍼니싱 열풍으로 주부들의 사랑 받는 ‘주방 후드’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17-06-27 14:07 수정 2017-06-27 14:12
▲ 하츠의 슬림루나(SSL-60G)
디자인과 실용성 자랑하며 홈퍼니싱 대표 아이템으로 각광
최근 자신만의 공간에 새로운 인테리어를 담는 ‘홈퍼니싱’이 각광받고 있다. 큰 시공 비용을 들이지 않고 작은 소품이나 조명 등으로도 생활에 대한 만족감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어 관심이 모이고 있는 것.
이러한 추세에 따라 가구업체와 가전업체는 물론 건설사들도 홈퍼니싱 업계로 진출하고 있다. 홈퍼니싱 시장은 지난 2008년 7조 원에서 오는 2023년 18조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실내공간 중 주부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주방이 홈퍼니싱의 핵심 공간으로 자리잡으면서 레인지후드나 쿡탑, 주방용 조명, 소품 등에 대한 주부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 중에서도 레인지후드는 조리 시 발생하는 유해가스나 미세먼지를 제거해주어 주부와 가족 건강을 지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후드 하나만으로도 주방 분위기를 바꿀 수 있어 홈퍼니싱의 대표 아이템으로 분류되고 있다.
▲ 하츠의 이지셀프(ES-60) 미네랄그레이 컬러
이와 관련, 국내 레인지후드 전문업체 하츠의 후드가 주목 받고 있다. 이러한 요인에는 과거에는 소비자들이 레인지후드나 쿡탑 구매 시 가격이나 성능을 위주로 선택하는 편이었으나, 최근에는 주방 공간에 인테리어 효과를 줄 수 있는 감각적인 디자인을 겸비한 제품을 찾는 사람이 많아진 영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하츠의 대표제품인 슬림루나(SSL-60G)와 DIY후드 이지셀프(ES-60)는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기능으로 신혼부부나 1인 가구로부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또 DIY 후드 이지 셀프는 탈 부착이 가능해 전·월세입자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하츠 제품은 하츠몰에서 구입 가능하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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