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기아차, 교통안전 반사 카드 6만개 배포 外

동아일보

입력 2017-05-29 03:00 수정 2017-05-2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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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차, 교통안전 반사 카드 6만개 배포

기아자동차는 아동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초등학교 저학년생들에게 교통안전 반사 카드인 ‘그린 라이트 카드’를 보급하는 캠페인을 벌였다고 28일 밝혔다. 그린 라이트 카드는 자동차 전조등을 반사해 운전자의 눈에 잘 띄게 함으로써 교통사고를 감소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 기아차는 이번에 6만여 개의 카드를 제작해 전국 200여 개 초등학교 1, 2학년생의 가방에 달아줬다. 내년부터 대상 학교를 확대해 2020년까지 88만여 명의 전국 모든 초등학교 1, 2학년생에게 ‘그린 라이트 카드’를 보급할 계획이다.
 


■ 우정사업본부 ‘국립공원 3050기념사업’ 우표 발행

우정사업본부는 국립공원제도 50주년·국립공원관리공단 30주년을 맞아 ‘국립공원 3050기념사업’ 기념우표 2종 총 56만 장을 29일 발행한다. 1967년 국립공원 제1호로 지정된 지리산을 배경으로 치악산 금강초롱 꽃, 계룡산 깽깽이풀, 지리산 반달곰, 무등산 수달, 소백산 여우 등 각 지역의 생태계를 대표하는 종과 공원을 관리하는 직원의 모습을 우표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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