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한민국 중소기업 대상/논산시] 기업유치 넘어 ‘기업성장’ 견인하는 지자체 꼽혀
정상연 기자
입력 2017-05-23 03:00 수정 2017-05-23 03:00
3년 연속/특별 공로상
황 시장의 시정철학에 기반을 두고 논산 시는 기업과 지역이 동반성장하는 새로운 지역발전전략을 실현해 가고 있다. 민선 5기 이후 6년 동안 논산 시는 단순 기업유치를 넘어서 관내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혁신적 행정지원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왔다. 그러한 노력의 결과 대한상공회의소가 선정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지속가능성장대상 3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거두면서 대한민국 최고의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논산시는 그동안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각종 조례와 규제, 불합리한 자치법규 등을 과감히 철폐·보완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일조하는 한편, 대한민국 최고의 중견기업·중소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
황명선 시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온 논산시가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2017 대한민국 중소기업대상에서 특별 공로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단순히 기업유치 목적에 매달린 것이 아니라,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생태계를 만들어간 점이 인상적이라는 평가다. 논산시는 관내 기업들이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혁신적 행정지원을 지속해온 지자체로 꼽힌다. 이번 수상과 관련해 황명선 논산시장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황 시장은 “시민 일자리 창출이 근본적인 시민복지이고 민생의 기본으로, 기업하기 좋고 일자리가 넘치면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몰려드는 만큼, 일자리가 모든 경제정책의 주목적이다”라고 밝혔다.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충실했다는 설명이다.황 시장의 시정철학에 기반을 두고 논산 시는 기업과 지역이 동반성장하는 새로운 지역발전전략을 실현해 가고 있다. 민선 5기 이후 6년 동안 논산 시는 단순 기업유치를 넘어서 관내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혁신적 행정지원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왔다. 그러한 노력의 결과 대한상공회의소가 선정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지속가능성장대상 3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거두면서 대한민국 최고의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논산시는 그동안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각종 조례와 규제, 불합리한 자치법규 등을 과감히 철폐·보완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일조하는 한편, 대한민국 최고의 중견기업·중소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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