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 모니카영어교육연구소와 어린이영어 모의수업 실시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17-05-16 16:05 수정 2017-05-16 16:09
사진제공=고려사이버대학교
아동영어학과, 어린이영어 전문교육기관 6곳과 협약
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김진성) 아동영어학과가 모니카영어교육연구소(소장 이수정)와 학술교류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13일(토) 계동 캠퍼스에서 오프라인 어린이영어 모의수업을 실시했다.
8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모의수업에는 총 20명의 학생이 참여해 지도교수, 연구소 교육팀과 함께 영어동화, 파닉스, 초등코스북에 대한 연구와 실습을 진행했다.
매월 격 주 토요일마다 실시하는 아동영어학과의 ‘어린이영어 실습지도’를 통해 학생들은 직접 교재연구와 교구제작, 레슨플랜을 작성하고 전문적인 지도와 피드백을 받게 된다.
수업에 참석한 이유화 학생(17학번, 아동영어학과)은 “온라인 강의로 배운 것을 직접 교구로 만들어 모의수업을 하며, 현장 전문강사들의 실제적인 피드백까지 받을 수 있어 관련 자격증 준비에 큰 도움이 된다”며 소감을 전했다.
교재연구와 레슨플랜 작성법을 지도하고 있는 아동영어학과 학과장 조수근 교수는 “학생들이 졸업 후 취업을 위해 면접이나 모의수업을 할 때 두려움 없이 임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수업시연 위주의 실습지도를 하게 됐다”며 “직장 생활을 하면서 주말마다 열심히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고맙다”고 격려했다.
고려사이버대학교 아동영어학과는 올해 3월, 모니카영어교육연구소를 포함한 어린이 영어전문교육기관 6곳과 협약하여 학생들이 졸업 후 유능한 전문가로 활약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비즈N 탑기사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10만원짜리 사탕?…쓰레기통까지 뒤져 찾아간 커플
- 꿀로 위장한 고농축 대마 오일…밀수범 2명 구속 송치
- 송지아·윤후, 머리 맞대고 다정 셀카…‘아빠! 어디가?’ 꼬마들 맞아? 폭풍 성장
- 한소희 올린 ‘칼 든 강아지’ 개 주인 등판…“유기견이 슈퍼스타 됐다” 자랑
- 공사비 30% 뛰어… 멀어지는 ‘은퇴뒤 전원주택’ 꿈
- 둔촌주공 38평 입주권 22억 넘어…잠실 ‘엘리트’ 추격
- 물 건너간 ‘금리인하’…집값 반등 기대감에 ‘찬물’ 끼얹나
- “팔겠다” vs “그 가격엔 안 사”… 아파트거래 ‘줄다리기’에 매물 月 3000건씩 ‘쑥’
- “AI, 유럽 주방을 점령하다”… 삼성-LG 독주에 하이얼 도전장
- 빚 못갚는 건설-부동산업체… 5대銀 ‘깡통대출’ 1년새 26% 급증
- “옆건물 구내식당 이용”…고물가 직장인 신풍속도
- 사과값 잡히니 배추·양배추 들썩…평년보다 2천원 넘게 뛰어
- “당하는 줄도 모르고 당한다”…SW 공급망 해킹 늘자 팔 걷은 정부
- IMF “韓, GDP 대비 정부 부채 작년 55.2%…5년뒤 60% 육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