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 Economy 말 말 말]1월 31일 별세한 고 강봉균 전 재정경제부 장관 外

동아일보

입력 2017-02-06 03:00 수정 2017-02-06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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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적 혼란과 불확실성만 없어지면 경제는 살아날 수 있다”

지난달 31일 별세한 고 강봉균 전 재정경제부 장관, 지난해 11월 ‘코리안 미러클 4: 외환위기의 파고를 넘어’ 발간 기념회에서 암 투병 중에도 “경제가 정치 중립적으로 굴러갈 수 있도록 개혁한다면 성장 잠재력이 발휘될 것”이라며 한국 경제에 대한 고언을 아끼지 않았던 모습이 그의 별세를 계기로 다시 화제.


 


“미군이 압록강에서 패퇴한 이유는 인천상륙작전 이후의 자만심과 정보 부족 때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3일 경기 용인시 신갈연수원에서 열린 한진그룹 임원세미나에서 6·25전쟁 관련 책을 인용하며 현장에서 정보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

 


“평생을 바쳐 일군 동화면세점의 과반수 지분을 넘기는 것은 몹시 가슴 아픈 일”

김기병 롯데관광개발 회장, 2일 호텔신라의 풋옵션(매도청구권) 청구대금을 갚지 못해 동화면세점 최대주주 지위를 호텔신라에 넘겨주게 되자 이같이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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