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베개 브랜드 ‘가누다’, 브랜드상 및 장관상 총 6개 수상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17-02-03 09:52 수정 2017-02-03 09:53
국내 기능성 베개의 리딩 브랜드 가누다(KANUDA)가 2년여 동안 총 6개의 브랜드상 및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제공=가누다
국내 기능성 베개의 리딩 브랜드 가누다(KANUDA)가 2년여 동안 총 6개의 브랜드상 및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가누다는 2015년 3월 한국의 가장 사랑 받는 브랜드상 수상을 시작으로 2017년 1월 한국소비자선호도 1위 브랜드 대상까지 받으며 약 2년여 간 6개의 브랜드상과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렇게 인정받은 비결의 핵심은 글로벌 브랜드 경쟁시대에 맞춘 혁신적인 제품력이라는 게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가누다가 보유하고 있는 ‘근막 이완기’ 특허(2011.10.24등록)는 가누다 제품력의 핵심으로 머리를 누이는 베개 중심부에 그 원리가 적용되어 있다.
가누다의 수상에는 모두 ‘소비자’가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5년 3월 받은 한국의 가장 사랑 받는 브랜드 상부터 호감도, 만족도, 사용후기 등 7개 항목의 소비자 직접투표와 외부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는 절차를 갖추고 있다.
또 2016년 1월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같은 해 1월 한국소비자선호도 1위 브랜드 대상(당시 5년 연속 수상) 수상 역시 소비자의 역할이 컸다. 지난 2016년 6월에는 ‘베스트브랜드 2016’, 10월 국가생산성대상 ‘창조경제우수기업’ 산자부장관 표창에 이어 12월 CJ오쇼핑 베스트파트너상을 수상했다.
가장 최근 수상인 2017년 1월 한국소비자선호도 1위 브랜드 대상은 2015년 5년 연속 수상에 이어 6년째 연속 수상이다.
이 상 역시 전문평가기관인 한국 미디어리서치가 신뢰도, 인지도 등 소비자리서치를 실시하고 이를 통해 검증된 기업 및 브랜드를 소비자에게 알려 소비자선호도를 조사하는 방식으로 선정된다. 소비자선호도는 최종 선정 기준의 50%를 차지하는데, 가누다는 6년 연속 수상을 통해 소비자의 공식적인 인정을 받았다.
소비자의 계속된 사랑에는 차별화된 기술력뿐 아니라 골프 꿈나무 육성, 자선 음악회, 노인복지시설 제품 증정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과 책임 경영을 통해 보여준 내실 있는 기업 운영 또한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가누다의 브랜드 오너사 ㈜티앤아이 측은 “결국 기능성 베개 브랜드가 내세울 것은 첫 번째도 마지막도 소비자의 인정과 사랑 뿐”이라며 “짧은 기간 동안 쏟아진 소비자의 애정에 감사하는 뜻에서 2017년에도 더욱 노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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