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환경 우수한 학세권 아파트 ‘평내파라곤’

입력 2016-12-13 16:20 수정 2016-12-1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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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학군과 교육 환경을 갖춘 이른바 ‘학세권’ 단지가 주택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어린 자녀를 둔 30~40대가 아파트 주요 구매층으로 자리잡으면서 이들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서다.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 230-3번지에 들어설 예정인 ‘평내파라곤’은 학세권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 인근에 평내초·평내중·장내중·평내고 등이 밀집해 있다. 특히 단지 근처엔 학교보건법 시행령이 적용되기 때문에 숙박업소나 기타 유해시설이 들어올 수 없어 교육여건이 좋다.

평내 파라곤은 학교뿐만 아니라 이마트, 우체국, 영화관 등 편의시설도 가까이 위치해 있다. 특히 단지 바로 앞 호만천 산책로와 연결돼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교통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서울~춘천간 복선전철이 개통돼 평내호평역을 통해 서울 및 경기지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반경 2km 내에 수석~호평간 도시고속도로 평내 IC, 동호평 IC가 있어 차량을 이용해 다른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오는 2018년 지하철 8호선 연장선이 개통되면 구리역에서 강남으로 환승도 가능해진다.

단지는 전용면적 39~84㎡로 구성되며 총 1175가구 규모다. 전 가구를 남향으로 배치하고 4베이를 적용해 통풍과 채광이 우수하다. 주택홍보관은 평내동 119-7번지에 있고, 현재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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