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인 결혼 준비의 시작, ‘웨딩앤 전주웨딩박람회’ 오는 10~11일 열려
동아일보
입력 2016-12-05 10:04 수정 2016-12-05 10:08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결혼을 꿈꾸는 예비 신혼부부를 위한 ‘웨딩앤 전주웨딩박람회’가 오는 10~11일 전주웨딩플러스 특별 전시장에서 열린다.
결혼 문화가 실용적으로 변하고 있다. 가족과 친지만을 불러 예식을 치르는 소규모 웨딩이나 주례 없는 결혼, 혼수를 생략한 결혼 등이 대표적이다.
틀에 박힌 결혼에서 벗어나 자신이 원하는 결혼을 치르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한다. 그래야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예식, 신혼여행, 혼수 등을 마련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많은 예비 신혼부부들이 인터넷 카페, 블로그 등을 통해 정보를 수집하지만 그 정보의 양이 방대하기 때문에 혼란만 가중된다.
이럴 때에는 관련 박람회를 통해 정보를 얻는 것이 현명하다. 다양한 업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있어 비교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박람회에서 주어지는 많은 혜택들을 잘 활용하면 저렴한 비용으로 결혼을 준비할 수 있다.
대표적인 박람회로는 오는 10~11일에 전주웨딩플러스 특별 전시장에서 열리는 ‘웨딩앤 전주웨딩박람회’를 꼽을 수 있다. 이번 박람회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고품격 웨딩상품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셀프&스몰웨딩, 웨딩패키지(스드메), 웨딩홀패키지(스드메+웨딩홀), 웨딩콜라보 등 웨딩패키지 맞춤별 기획전을 비롯해 예복, 한복, 예물, 신혼여행, 혼수 등 결혼 준비에 필요한 모든 정보들이 갖춰져 있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로 예비 부부들의 현명한 선택을 돕는다. 특히 웨딩현장체험 이벤트에서는 명품 웨딩드레스 무료체험 및 웨딩메이크업, 헤어 무료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예비 신부가 완벽한 결혼식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와 더불어 전문 매니저가 전국 인기 웨딩홀을 소개한다. 또 박람회 기간 중에는 홀대관료를 최대 무료로 대관해주며, 웨딩홀 무료시식 또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해 눈길을 끈다.
신혼여행 역시 이번 박람회에서 알뜰하게 준비할 수 있다. 인기 허니문 여행지 하와이와 몰디브는 물론 발리 푸켓, 칸쿤, 룸복, 카오락, 코사무이, 타히티, 푸꾸억 등을 최대 130만 원 절약해 다녀 올 수 있는 패키지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박람회 현장에서 신혼여행을 계약한 고객에게는 여행앤라이프 화물용 캐리어, 이태리 지아레티 라치오 전기그릴, 레꼴드 그랜드 카페듀오, 독일 기펠 스타크 원터치 중형 믹서기, 레꼴드 솔로오븐 중 한 가지를 제공한다.
이외에 박람회에 방문하는 모든 예비 신혼부부들은 웨딩다이어리, 롯데면세점 쿠폰북, 동부생명 케어서비스 등의 경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람회 시작 후 선착순으로 당일 계약을 한 고객에게는 본식웨딩드레스 업그레이드, 양가 혼주 헤어·메이크업 데이트스냅, 본식스냅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웨딩앤 웨딩박람회 관계자는 “평소에 꿈꿔왔던 예식을 현실로 만들고, 합리적인 결혼 준비를 하고 싶다면 제대로 된 정보를 얻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웨딩앤 전주웨딩박람회는 웨딩패키지를 비롯해 예식부터 혼수, 예물, 신혼여행까지 결혼에 필요한 모든 것들이 준비돼 있어 신혼 부부들이 시간과 노력을 아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웨딩앤 전주웨딩박람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동아닷컴 변주영 기자 realist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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