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누다, KBS1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통해 올바른 베개 사용 조언
동아일보
입력 2016-12-01 12:17 수정 2016-12-01 12:19
사진=KBS1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방송화면 캡쳐
지난 29일 방송된 KBS 1TV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서는 최근 현대인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수면건강에 대해 가누다(KANUDA) 개발자 등 수면 전문가 3인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하루 평균 8시간을 수면하게 되면 평균 수명을 80년이라고 가정할 때 26년 이상을 잠으로 소비한다.
결국 인생의 1/3을 차지하는 건강한 수면이 곧 건강한 삶으로 이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수면건강에 대한 관심은 날로 높아져 기능성 침구 시장 또한 최근 몇 년 사이 괄목할 성장세를 보여왔다.
지난 29일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서는 수면의 질과 양을 향상시키는 방법, 좋은 수면도구 선택 등 양질의 수면에 관한 모든 것을 파헤쳤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김희수 소장은 수년째 ‘기능성 베개’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가누다(KANUDA)의 연구 소장으로 올바른 베개 사용이 수면에 도움이 된다고 밝히면서 베개 사용법에 대한 조언을 전했다.
함께 출연한 수면 전문가들도 베개는 몸이 수평을 이루게 해야 하는 것으로 바로 누웠을 때는 허리베개를 받치고 자는 것이 편안한 수면에 도움이 된다고 언급했다.
같은 이유로 옆으로 돌아누웠을 때에도 머리와 척추가 수평을 이뤄야 하며, 엎드려 자는 경우 허리에 불편함을 줄 수 있어 엉덩이 아래 베개를 괴어 허리 불편함을 줄여줄 것을 조언했다.
한국인은 일반적으로 수면 중 60회 ~ 70회를 뒤척이게 되는데 이때 바뀌는 자세에 따라 베개를 베거나 괴어 주기가 어렵다면 기능성 베개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으로 소개됐다.
지나치게 높은 베개는 목뼈가 틀어질 수 있으니 자신의 신체에 꼭 맞는 기능성 베개나 침구를 선택하여 사용하면 올바른 자세 유지뿐 아니라 수면 자세 교정에도 효과적이다.
이날 방송에 출연했던 김 소장이 개발한 가누다(KANUDA)는 물리치료의 고급기법인 도수치료기법이 베개에 적용되어 있어 편안한 수면을 돕는 동시에 입체적인 구조설계로 베고 누웠을 때 자연스럽게 목을 C자형 커브로 유도한다. 이러한 기능들로 가누다(KANUDA)는 물리치료사협회의 공식 추천을 받고 있으며 국내외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김 소장은 뛰어난 품질의 제품 개발 업적을 인정받아 한국신지식인협회에서 주관하는 제 28회 신지식인 수상식에서 특허분야 신지식인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동아닷컴 서중석 기자 missi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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