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댄스 추며 협업과정 익혀”

한인재기자

입력 2016-11-23 03:00 수정 2016-11-2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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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미래전략硏 ‘DBR pMBA 케이스스터디 교육’ 업계 화제

 “기업의 실제 사례로 문제와 해결 전략을 듣게 돼 더 와 닿았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교육을 받아 봤지만 이번처럼 만족스러운 교육은 없었습니다.”

 이달 8일 동아일보 미래전략연구소가 본사에서 진행한 ‘DBR(동아비즈니스리뷰) pMBA 케이스스터디 교육’에 참가한 교육생들의 평가다.

 이날 교육에는 완구 전문 기업 ㈜손오공의 김종완 대표가 첫 강사로 나섰다. 그는 레고와 파워레인저를 제치고 어린이들의 필수품이 된 터닝메카드 장난감과 만화를 개발한 과정을 직접 설명했다. 고객의 충족되지 않은 니즈를 어떻게 발굴해 혁신적 신제품을 개발하게 됐는지에 대한 생생한 스토리가 전달됐다.

 이어 애니메이션 분야 권위자이자 DBR 케이스스터디를 직접 집필한 한창완 세종대 교수의 ‘콘텐츠의 경영 전략을 통한 시장 생태계 구축’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이후 케이스스터디 집필에 참가한 장재웅 기자가 김 대표, 한 교수와 함께 진행한 토론 시간에는 교육 참가자들이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쏟아 내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참가자들은 “실제 관계자에게서 제품 개발 과정의 어려웠던 점과 극복 노하우를 담은 실질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어서 더 유익했다”라며 “현대 경영이 요구하는 새로운 사고를 배우는 기회가 됐다”라고 입을 모았다.

 케이스스터디 교육은 동아일보 미래전략연구소가 프리미엄 경영 매거진 DBR의 최신 경영 지식과 실전 경영 솔루션을 현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실전 방법론을 전달하는 DBR pMBA 교육 중 하나다. pMBA 명칭에는 프로급의 경영자와 핵심 인재들(professional)에게 일반 대학의 경영학석사(MBA) 수준을 뛰어넘는(post-MBA), 차별화된 고급 콘텐츠(premium)를 제공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이론과 사례 강의 외에도 실습과 훈련으로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워크숍 형태의 교육들도 DBR pMBA에서 만날 수 있다. 조각 맞추기를 하며 내외부 협력의 장벽을 뛰어넘는 방법을 익히고, 재즈댄스를 추며 창의적 결과를 함께 만들어 낼 수 있는 ‘협업(collaboration) 과정’은 기업의 임직원들은 물론 중앙부처 공무원들도 꾸준히 찾는 인기 과정으로 자리 잡았다.

  ‘동아-DBR 경영 교육 멤버십’에 가입하면 최신 경영 지식을 매거진과 온라인 동영상으로 제공받으며, 케이스스터디, 워크숍, 솔루션, 세미나 등 다양한 pMBA 과정에 모두 참가할 수 있다. 또 동아일보와 채널A가 주최하는 글로벌 포럼에도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특정 과정이 꼭 필요한 부서원이 있다면 가입자 대신 교육에 참여하게 하는 제도도 마련돼 있다. 12월까지 가입한 회원은 삼성 스마트빔, 고프로 카메라 등 최신 디지털 기기를 무료로 받는다. 기업 또는 기관의 요청이 있을 경우 매월 수차례 열리는 다양한 주제의 pMBA 과정을 맞춤형 과정으로 만들어 운영하기도 한다. 문의 02-2020-0435, www.dbredu.com

한인재 기자 epici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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