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기업, ‘강변뉴타운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10월 공급

정우룡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6-10-05 09:19 수정 2016-10-0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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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최중심, 총 528가구 중 280가구 일반분양
-3.3㎡당 최저 670만 원대…가격 경쟁력 갖춰


강변뉴타운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자료:진흥기업)
효성그룹의 진흥기업은 10월 경북 구미시 공단2주공 300단지를 재건축한 ‘강변뉴타운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를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 2~지상 19층, 전용면적 59~84㎡, 총 528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280가구가 일반분양 분이다. 대부분의 가구가 판상형, 남향 및 남동향 위주로 설계됐다.

강변뉴타운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구미 국가산업1단지 바로 위쪽에 들어서며 경부고속도로와 낙동강 사이에 있어 구미에서도 최중심지다.

단지는 초·중·고가 가깝고 주변에 공원 등이 있어 쾌적하다. 특히 공단동과 원평동 일대에 대규모 재건축 사업을 추진 중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총 5000여 가구의 뉴타운급 신흥 주거지가 형성될 예정이다. 또한 구미 IC가 가까워 고속도로 이용이 쉽고 구도심 종합터미널이 차량으로 6분, 구미역이 8분 거리에 있다.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구미공단종합시장과 롯데마트를 걸어서 이용 할 수 있고 이마트와 홈플러스, 순천향대학병원, 문화예술회관 등도 가깝다. 단지 인근으로는 다목적구장과 축구장, 야구장 등이 조성된 대규모의 강변체육공원과 비산체육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오는 2025년까지 7개 특화지구와 6개 수변시민공원을 조성하는 ‘낙동강 7경(景)6락(樂) 리버사이드 프로젝트’가 추진 중에 있어 향후 구미시는 구미의 중앙을 가로지르는 낙동강을 문화, 레저, 관광과 연계하는 친환경 수변복합레저파크로 조성해 낙동강 중심의 녹색수변도시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또한 금오테크노밸리 조성 및 구미국가산업1단지 혁신산업단지 지정 등 각종 개발계획이 많다. 또한 구미경찰서가 사업지 인근인 신평동으로 이전을 준비하고 있어 지역적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강변뉴타운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교통, 교육, 편의시설이 풍부한 구미 최중심지에 위치해 수요자들의 문의가 많다”며 “분양가도 3.3㎡당 최저 670만 원대(확장비 별도)부터 시작할 것으로 예상돼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고 말했다.

본보기집은 경북 구미시 광평동 51-1번지에 마련된다.


정우룡 동아닷컴 기자 wr1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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