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정보]아식스, ‘‘화이트 노이즈’ 컬렉션 한정 출시 外

동아일보

입력 2016-09-01 17:06 수정 2016-09-0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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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식스, 백색소음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화이트 노이즈’ 컬렉션 한정 출시

○…스포츠 브랜드 아식스 코리아가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 색상을 활용해 일상 속 백색 소음을 제품 디자인에 감각적으로 담아낸 ‘화이트 노이즈’ 컬렉션을 9일부터 한정 출시한다.

‘화이트 노이즈’ 컬렉션은 ‘분열과 평화’라는 주제에 맞춰 아식스의 기능성 러닝화를 재해석한 한정판 라인이다. 하얀 바탕 위 검은 반점을 이용하여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백색 소음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사진제공=아식스
누사, 퓨젝스, 퓨젝스라이트 3종 모델로 출시된 화이트 노이즈 컬렉션은 아식스 강남직영점 외 일부 매장에서 9일부터 구입 가능하다. 특히 신세계 강남점에서는 ‘화이트 노이즈’ 컬렉션 팝업 스토어가 별도로 운영될 예정이다.


자연주의 철학에 스타일과 기능을 더한 패션브랜드 ‘나우’ 정식 론칭

○…친환경 라이프 웨어 ‘나우’가 지난 31일, 양재사옥에 직영 1호점을 시작으로 백화점, 온라인 등 본격적으로 유통 채널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나우
2015년 블랙야크에서 인수 후 2016년 FW 시즌에 국내에 정식 론칭한 나우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스타일과 기능성을 모두 만족하는 제품을 만드는 브랜드로, 나이키와 파타고니아 제품 개발자들이 모여 설립했다.

나우는 ‘친환경 의류는 지루하다’라는 편견을 깨기 위해 세련된 디자인에 오가닉 코튼과 리사이클링 다운, 폴리에스터 등의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다. 또한, 디자인 혁신을 거쳐 클린하고 모던한 스타일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공정무역을 통해 인권보호를 실천하고 있다.

닥터마틴, 획기적인 초경량 DM’s LITE 컬렉션 선보여

○…영국 대표 패션 브랜드 닥터마틴이 2016 DM’s LITE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닥터마틴의 상징적인 옐로 스티치, 그루브드 아웃솔, 실루엣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오랜 기간 연구를 통해 개발된 경량소재의 ‘파일론 EVA’ 미드솔을 사용하여 기존 제품의 무게를 1/3 가량(670g→430g) 줄여 가볍게 출시되었다. 또한 메모리폼 소재의 인솔을 사용하여 더욱 유연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극대화시켰다.

사진제공=닥터마틴
한편, DM's LITE 컬렉션은 블랙, 체리 레드 두 가지의 색상으로 출시되었으며, 1일부터 10일까지 출시를 기념하여 제품 구매 고객 선착순 30명에게 마샬 미니 앰프를 증정한다.


슈콤마보니, 할리우드 영화 ‘이퀄스’ 제작 지원 통해 글로벌 시장 개척

○…할리우드 영화 ‘이퀄스’와 슈즈 디자이너 브랜드 슈콤마보니의 협업이 1일 공개됐다.

지난 31일 개봉한 영화 ‘이퀄스’는 SF로맨스물로 ‘트와일라잇’으로 잘 알려진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매드맥스’ 와 ‘스킨스’로 많은 팬을 보유한 니콜라스 홀트가 출연해 국내에서도 이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한국 배우인 김수현과 박유환도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슈콤마보니
슈콤마보니는 영화에 등장할 신발을 위해 현지 팀과 수차례의 디자인 협의를 거쳐 하이탑과 로우탑 스타일의 슈즈 디자인이 완성했고, 6가지로 컬러로 구성된 150여 켤레의 신발을 모든 출연진들의 사이즈로 제작하여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동아닷컴 변주영 기자 realist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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