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전날부터 본보기집 앞 대기행렬’…만수역 남광하우스토리 15일 오픈

동아닷컴 정우룡 기자

입력 2016-07-15 08:30 수정 2016-07-2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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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역 남광하우스토리 본보기집 앞 대기행렬
‘만수역 남광하우스토리’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15일 본보기집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토지매입이 100% 끝났고 분양가도 3.3㎡당 800만 원대로 저렴해, 14일 오후부터 본보기집 앞에 100m 이상 줄을 서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지하 2~지상 23층, 9개동 총 815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59㎡ 단일형으로 구성됐다. 자금관리는 코리아신탁이 맡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인천지역은 최근 아파트 전세가율이 70%를 돌파해 깡통주택에 대한 불안감이 커져 매매전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KB국민은행 부동산시세에 따르면 현재 인천의 전세가율은 70.4%로 서울(68.7%)과 경기(69.8%)보다 높은 수준이다.

만수역 남광하우스토리는 구월동 중심상업지구와 가까워 생활 인프라가 뛰어나고, 아시아선수촌 근린공원, 인천대공원 등도 인접하다. 또한 인천터미널과 농산물도매시장 부지에 들어서는 롯데타운이 오는 2018년 완공 예정으로 향후 생활 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에서 5분 거리에 인천 2호선 만수역이 7월 개통된다.

분양홍보관은 인천지하철 1호선 예술회관역 근처인 구월동 1122-8에 있다.
만수역 남광하우스토리 본보기집 앞 대기행렬


동아닷컴 정우룡 기자 wr1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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