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대한민국 경영대상]고창군, 친환경 생태관광도시 우뚝… ‘한국인의 본향’ 구현
최윤호 기자
입력 2016-06-28 03:00 수정 2016-06-28 03:00
친환경경영대상
고창군
전북 고창군(군수 박우정)은 ‘대한민국 경영대상’ 친환경경영대상/공공부문 시상에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창군은 민선 6기 2년 동안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고창 건설’을 목표로 △생활복지 실현 △문화관광 기반구축 △명품 농어촌 건설이라는 3대 목표에 따라 군정을 추진해왔다. 이를 통해 복지·자연생태·문화·관광 등 전 분야에 걸쳐 고른 발전을 추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 동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취임 초기부터 보여주기 또는 치적 위주의 단기성과가 아닌 장기적인 안목으로 미래 고창발전을 추진해왔다. 고창생물권보전지역관리센터 건립과 고창갯벌 생태지구 조성, 운곡습지 생태관광벨트 조성 등 수많은 치적을 쌓아온 박 군수는 세계유산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관광인프라 구축과 가치 재창출을 통해 청정하고 정감 있는 환경도시건설 기반을 다졌다. 총 사업비 58억 원이 투입되는 생물권보전지역관리센터는 지난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이 마무리됐고, 내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되고 있다. 또 무장읍성 관광거점 조성사업 등 국가예산을 확보하고 구시포국가어항 준공과 풍천장어웰빙식품센터 건립 등 크고 작은 현안사업을 마무리하며 군민이 행복한 미래를 위한 성장동력도 마련했다.
행정구역 전체가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된 고창군은 미래의 가치이자 가장 큰 자산을 청정한 자연생태환경으로 삼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환경부는 람사르협회에 등록된 운곡습지와 인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고인돌 일대를 묶어 2014년 12월 생태관광 지역으로 지정하기도 했다. 삶의 질을 높이는 따뜻한 복지 고창, 잘사는 농촌 부자 농민, 안전하고 행복한 고창 실현을 위한 군정은 지금도 다방면에서 이어지고 있다.
민선 6기 고창군은 남은 후반기 군정 목표를 ‘사계절이 즐거운 한국인의 본향’으로 설정하고 후손들이 보다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기반 인프라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
고창군
전북 고창군(군수 박우정)은 ‘대한민국 경영대상’ 친환경경영대상/공공부문 시상에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창군은 민선 6기 2년 동안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고창 건설’을 목표로 △생활복지 실현 △문화관광 기반구축 △명품 농어촌 건설이라는 3대 목표에 따라 군정을 추진해왔다. 이를 통해 복지·자연생태·문화·관광 등 전 분야에 걸쳐 고른 발전을 추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 동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취임 초기부터 보여주기 또는 치적 위주의 단기성과가 아닌 장기적인 안목으로 미래 고창발전을 추진해왔다. 고창생물권보전지역관리센터 건립과 고창갯벌 생태지구 조성, 운곡습지 생태관광벨트 조성 등 수많은 치적을 쌓아온 박 군수는 세계유산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관광인프라 구축과 가치 재창출을 통해 청정하고 정감 있는 환경도시건설 기반을 다졌다. 총 사업비 58억 원이 투입되는 생물권보전지역관리센터는 지난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이 마무리됐고, 내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되고 있다. 또 무장읍성 관광거점 조성사업 등 국가예산을 확보하고 구시포국가어항 준공과 풍천장어웰빙식품센터 건립 등 크고 작은 현안사업을 마무리하며 군민이 행복한 미래를 위한 성장동력도 마련했다.
박우정 군수
행정구역 전체가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된 고창군은 미래의 가치이자 가장 큰 자산을 청정한 자연생태환경으로 삼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환경부는 람사르협회에 등록된 운곡습지와 인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고인돌 일대를 묶어 2014년 12월 생태관광 지역으로 지정하기도 했다. 삶의 질을 높이는 따뜻한 복지 고창, 잘사는 농촌 부자 농민, 안전하고 행복한 고창 실현을 위한 군정은 지금도 다방면에서 이어지고 있다.
민선 6기 고창군은 남은 후반기 군정 목표를 ‘사계절이 즐거운 한국인의 본향’으로 설정하고 후손들이 보다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기반 인프라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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