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diary] 가장 웃긴 그녀들, 유쾌한 애드립 선전포고

스포츠동아

입력 2016-06-13 05:45 수정 2016-11-2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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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드립걸즈’의 주역들. 동아닷컴DB

■ 코믹컬 ‘드립걸즈’ 시즌5 | 8월12일∼11월6일 ㅣ 서울 삼성동 KT&G 상상아트홀

개그와 노래, 퍼포먼스가 합쳐진 신개념 라이브 멀티쇼를 표방하는 드립걸즈가 다섯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매 시즌 다른 내용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같은 시즌이라 해도 빵빵 터지는 애드리브로 공연마다 완전히 다른 공연같은 재미를 준다. 인기 개그우먼들이 출연해 TV에서 보여주지 않은 개인기를 마음껏 발산한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비행기 안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초연 당시에는 당대 최고의 개그우먼들인 안영미, 강유미, 정경미 등이 출연해 전회 매진기록을 이끌었다. 이국주, 장도연, 정주리, 박나래 등도 드립걸즈를 거쳐 갔다.

이번 시즌5도 만만치 않은 캐스팅을 선보인다. 지난 시즌에 출연했던 홍현희, 김영희, 허안나를 다시 만날 수 있다. 여기에 ‘코미디빅리그’, ‘개그콘서트’ 등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김민경, 성현주, 박은영, 허민, 박소영이 새롭게 합류했다. “마지막 한 명의 관객이 웃을 때까지 드립을 멈추지 않겠다”는 각오다. “드립걸즈 사상 가장 섹시한 개그우먼들의 조합”이라는 것도 이번 시즌 출연자들의 자부심이라고.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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