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CEO]창의조력컨설팅, 학생부종합전형에 특화한 컨설팅프로그램으로 압도적 합격률 자랑

이정원 기자

입력 2016-05-02 03:00 수정 2016-05-02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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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조력컨설팅

㈜창의조력컨설팅 본사 내부
젊은 여성 대표이사의 리더십과 전략적 정공법을 토대로 ㈜창의조력컨설팅(대표 조민주·www.ch-consulting.co.kr)은 학생부종합전형에 특화한 입시전략으로 컨설팅 프로그램 등록자의 90% 이상이 서울 상위권 대학에 합격하는 독보적인 합격률로 여러 언론에서 소개됐다. 전략적 접근을 공개하고자, 동의 받은 합격자들의 자료와 전략적 정공법을 공개하는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특히 두드러진 점은 음성화된 입시컨설팅이 아니라 고등학교와의 직접적인 연계를 통해 학교별 입시전략 컨설팅을 제시하는 등 제도권과 친밀한 교류를 쌓아왔다는 점. 학교 차원에서의 대입 합격률까지 상승시켜 조력의 진정한 의미를 되살려 올 수 있었던 것은 학생이 가지고 있는 창의력을 이끌어 내는 것이 조력의 진정한 의미라는 것을 컨설팅의 진정한 의미임을 강조해 왔기 때문이다.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집중과 학생에 대한 진정성으로 설립한 연구소에서 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북을 출판하고, 순간의 통찰력이 좌우하는 수시지원 컨설팅과 정시지원 컨설팅만은 수많은 컨설턴트가 있어도 대표가 직접 한다는 원칙을 2009년부터 지금까지 지켜오고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사정관의 정성평가로 대학 입학 여부가 결정된다는 점 때문에, 개별 분석접근을 통해 실전에 활용할 잠재력과 능력, 스토리를 살리는 방법에 대한 전략이 필요하다. 창의조력컨설팅은 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 그리고 면접에 집중하는 정공법적 접근과 학생 내면의 창의를 이끌어 내 ‘그 사람만의 플러스알파(+a)’를 적절히 아우르는 입시전략을 제시하여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어왔다.

㈜창의조력컨설팅 조민주 대표가 상담중인 모습.
연구보고서와 논문이 각각의 스펙이 된다는 점을 분석해 낸 심층연구 또한 창의조력컨설팅이 ‘정공법’이라는 수식어가 어울림을 방증한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논문이 떠오르는 스펙으로 된 이유를 제대로 분석하고 최후로 도입한 소논문(R&E)컨설팅 프로그램의 경우 △적절한 주제제시 △통계를 이용한 연구보고서 △학술적 유의미성을 녹여낸 소논문까지 3STEP으로 R&E를 진행하여 논문을 입시에 최대한 반영할 수 있는 실전적 접근으로 논문 내용에 대한 꼼꼼한 연계질문을 대비해주는 면접컨설팅까지 더불어 호평을 받았다. 문의 02-6080-7227 

■조민주 대표 인터뷰
“7년 안에 전혀 다른색의 두 고등학교 세울 것”

국내 최초 사회적기업 디렉터로도 활약해 온 조민주 대표는 경영컨설팅 경험을 학생부종합전형에 고스란히 녹여냈다. ‘작은 활동이라도 진정성으로 평가자에게 어필하는 것’이 학생부종합전형에 합격하는 전략이라는 것. 입학사정관 시절부터 쌓아 온 전문성은 학생별 전략과 함께 ‘원하는 대학만 산정해도 90%에 달하는 합격률’이라는 특별한 결과치로 발현되었다.

“멘토로서 학생들에게 영향을 주고 있지만 뛰어난 학생들을 보며 오히려 동기부여를 받는 한편, 이런 학생들이 현 체제 내에서 그 꿈을 잘 펼치기 어려운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그래서 10년 안에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고등학교를 설립하자’는 목표를 세운 게 3년 전이다. 대학이나 취업 그 자체가 목표가 아닌, 꿈이 목표가 될 수 있는 고등학교를 설립하는 것이 나의 꿈이 되었다.”

조 대표는 얼마 전 휴식차 내려간 제주도에서 대안학교의 이사장이 되어주지 않겠냐는 제안을 받았다. 당근을 뽑고 파지만 남은 자리에서 기숙사 자리, 교실 자리, 운동장 자리 하면서 살펴보는데 남다른 감회를 느꼈다고 한다. 대안학교는 대표의 계획과는 많이 동떨어져 있었지만 생각을 수정했다. 7년 안에 전혀 다른 색의 두 고등학교를 세우는 것을 자신의 꿈으로 삼기로 한 것이다. “아직 엘리트 학교를 세우는 것을 포기하지 않았다. 내가 말하는 엘리트는 꿈이 뭔지 알고 꿈을 향할 추진력이 있는 사람들이다. 학생들에게 방향성을 가르쳐줄 학교를 세우고 싶다.”

입시전문가로 활약하는 그녀가 두 학교의 이사장이자, 진정한 퍼실리테이터로 활약하게 될 그 날을 기대해 본다.

 
이정원 기자 jw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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