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학교, 2016학년도 전기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 개최

동아닷컴

입력 2016-02-29 09:26 수정 2016-02-2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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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높아지는 ‘학사 후 공부하는 대학(Post-Bachelor)’의 명성
- ‘BIB(Bring In Brain) 프로젝트’ 등을 통해 교육 질 향상에 노력


김중순 총장
고려사이버대학교(www.cuk.edu 총장 김중순)가 27일 오후 2시 서울시 종로구 계동 캠퍼스에서 2016학년도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여 신∙편입학생에게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입학식, 신∙편입생 오리엔테이션, 학과별 오리엔테이션의 순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고려사이버대학교 김중순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변화하는 사회에 대처하는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새로운 대학생활을 시작하는 신∙편입생을 축하하였다. 선취업후진학 장학생으로 입학생 대표 선서를 한 상담심리학과 박지호 학우(21, 경기도 수원시)는 “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졸업 후 상담분야에서 일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고려사이버대학교는 학위를 가지고 있는 학생들이 제2의 인생을 준비하기 위해 진학하는 ‘학사 후 공부하는 대학(Post-Bachelor)’의 대표적인 대학이다. 이번 입시에서도 고려대학교 출신 61명, 연세대학교 출신 37명, 서울대학교 출신 15명 등 이미 학사학위 이상을 소지한 고학력자와 교수, 법조인 등 사회지도층의 지원이 두드러졌다. 고려대학교 교수인 김승현 학우(63, 서울시 도봉구)는 “요즘 학생들의 한국어 능력이 많이 부족하다”며, “교수로서 학생들에게 올바른 한글 사용의 모범이 되기” 위해 한국어학과에 입학한 경우이다.
입학생 대표 선서중인 박지호학우

이와 같은 고학력자의 학업에 대한 열의에 보답하고자 고려사이이버대학교는 2015학년도 2학기부터 ‘BIB(Bring In Brain)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BIB(Bring In Brain) 프로젝트’는 오프라인 대학교에서는 비용 등의 문제로 개설하기 어려운 ‘세계적 저명인사 및 실무전문가 초청 강의’를 온라인 강의로 제공하는 것으로 그 동안 최광식 前 문화부장관, 오세훈 前 서울시장, 박진관 건축배관 명장 등이 참여하였고, 2016학년도 1학기에도 지미 카터 前 미국대통령의 부인이자 미국의 케어기빙(돌봄) 프로그램의 선구자인 로잘린 카터 여사, 중국어문학 분야의 최고 권위자이며 인촌상 수상자인 김학주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한국 형법학계의 석학인 김일수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등이 참여하여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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