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농도 '나쁨'…27일 한파 시작
동아경제
입력 2015-12-26 13:53 수정 2015-12-26 13:56
26일 미세먼지농도 '나쁨'
26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중국에서 오염 물질이 유입돼 오늘 호남과 제주 지역은 미세먼지 '나쁨' 단계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중부와 영남지방은 미세먼지 '보통' 수준을, 중부 지방은 오후 늦게까지, 영남 지방은 밤까지 '나쁨' 단계를 보이는 곳도 있을 전망이다.
지난 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조금 내렸는데 오늘 낮 동안에도 수도권과 영서지방에는 눈이나 비가 조금 내릴 수 있겠다. 오후에는 찬공기가 유입되면서 오는 27일부터 한파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7도까지 떨어지고, 한낮에도 영하에 머물면서 종일 추위가 계속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28일 아침에는 영하 8도로 추위가 절정에 달할 전망이다.
26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중국에서 오염 물질이 유입돼 오늘 호남과 제주 지역은 미세먼지 '나쁨' 단계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중부와 영남지방은 미세먼지 '보통' 수준을, 중부 지방은 오후 늦게까지, 영남 지방은 밤까지 '나쁨' 단계를 보이는 곳도 있을 전망이다.
지난 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조금 내렸는데 오늘 낮 동안에도 수도권과 영서지방에는 눈이나 비가 조금 내릴 수 있겠다. 오후에는 찬공기가 유입되면서 오는 27일부터 한파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7도까지 떨어지고, 한낮에도 영하에 머물면서 종일 추위가 계속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28일 아침에는 영하 8도로 추위가 절정에 달할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았던 지난 22일 오후 경기 성남 상공에서 바라본 서울 잠실 일대. (사진:청와대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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