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 중 가장 큰 불만은 ‘깔끔하지 않은 청소’

동아경제

입력 2015-11-26 16:33 수정 2015-11-2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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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기 구매 시 3명 중 2명은 성능과 편리함을 가장 중요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응답자의 40.6%가 청소기 사용 시 가장 불만족스러운 부분을 ‘깔끔하지 않은 청소’로 꼽았다.

자동물걸레청소기 전문기업 오토비스는 지난달 성인 700여 명을 대상으로 ‘2015 집안 청소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설문 참여자들의 20.7%는 매일 1회 이상 집안 청소를 한다고 답했고, 48.6%의 응답자가 2대 이상의 청소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여기에 전체 응답자 중 23.3%가 물걸레청소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답했다.

청소기 사용 시 가장 불편한 점으로는 응답자의 40.6%가 ‘깔끔하지 않은 청소’를 꼽았고, 집안 청소 시 가장 힘든 부분으로 ‘물걸레질’을 선택한 응답자가 38.4%에 달했다.

또한 응답자의 92.9%가 ‘새 청소기를 살 생각이 있다’고 답했다. 또한 청소기 구매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응답자의 72.3 %가 ‘편리함’과 ‘성능’을 꼽았다.

특히 구입 시 가장 선호하는 프로모션으로는 65.9%가 ‘할인 행사’라고 응답했다.

설문조사에 대해 오토비스 최태웅 대표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로 한국 소비자들이 어떤 청소기를 원하는지 알 수 있었다”며 “오토비스의 특허 받은 자동물걸레청소기 구동 방식이 소비자가 원하는 ‘편리함’과 ‘성능’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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