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보리 IS 척결 결의안 만장일치 통과…이슬람 무장조직 사라지나

동아경제

입력 2015-11-21 11:43 수정 2015-11-2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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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사진=채널 A 방송화면 캡처

유엔 안보리 IS 척결 결의안 만장일치 통과
유엔 안보리 IS 척결 결의안 만장일치 통과
결의안 제출한 국가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극단 이슬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 및 기타 테러조직의 공격을 막기 위해 모든 유엔 회원국들의 조치와 노력을 배가하는 것을 골자로 한 결의안을 20일(현지 시각)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번 결의안은 지난 14일 ‘파리 테러’를 당한 프랑스가 제출했다. 프랑스는 결의안에서 "IS와 그 연계 단체가 저지르는 테러 행위를 예방하고 억제하기 위해 유엔 모든 회원국이 노력을 배가하고 협력할 것"을 촉구했다. 또 "이라크와 시리아 지역에 있는 테러 조직들의 근거지를 제거할 것"을 요구했다.

결의안은 파리 테러를 비롯해 13일 레바논 베이루트 자폭테러, 지난달 이집트 시나이 반도에서 러시아 여객기 폭파테러 등 IS가 관여한 사건을 열거하며 "가장 강력한 말로 비난한다"고 명기했다. 아울러 유엔 회원국 전체에 테러를 막기 위한 노력을 가일층 확대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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