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조추첨, 바르셀로나 속한 죽음의 조 ‘탄생’
동아경제
입력 2015-08-28 14:07 수정 2015-08-28 14:08
챔피언스리그 조추첨. 사진=UEFA 공식 홈페이지
챔피언스리그 조추첨, 바르셀로나 속한 죽음의 조 ‘탄생’
28일(한국시간) 모나코에서 2015-2016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추첨 및 UEFA 최우수 선수 시상식이 열렸다.
이번에 시드 배정 규정이 각 클럽의 유럽 랭킹에서 전 시즌 우승팀+유럽 상위 7개 리그 우승팀으로 변경되며 죽음의 조가 나왔다.
D조에는 지난시즌 UCL 준우승팀인 유벤투스를 포함해 유로파리그 우승팀인 세비야, 맨시티가 속했다.
E조에는 ‘디펜딩챔피언’ 바르셀로나와 레버쿠젠, AS로마가 포진했다.
다른 조들도 쉬운 조가 없다. A조는 파리생제르맹과 레알마드리드가, F조에는 바이에른 뮌헨과 아스날이 경합을 벌인다.
B조에는 맨체스터유나이트가 속한 가운데, PSV에인트호번과 CSKA모스크바, 볼프스부르크가 2위 싸움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유럽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추첨 결과>
A조 =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 말뫼(스웨덴)
B조 = PSV 에인트호번(네덜란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CSKA 모스크바(러시아), 볼프스부르크(독일)
C조 = 벤피카(포르투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갈라타사라이(터키), 아스타나(카자흐스탄)
D조 = 유벤투스(이탈리아),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세비야(스페인),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독일)
E조 = 바르셀로나(스페인), 바이엘 레버쿠젠(독일), AS로마(이탈리아), 바테 보리소프(벨라루스)
F조 = 바이에른 뮌헨(독일), 아스널(잉글랜드), 올림피아코스(그리스), 디나모 자그레브(크로아티아)
G조 = 첼시(잉글랜드), 포르투(포르투갈), 디나모 키예프(우크라이나), 마카비 텔 아비브(이스라엘)
H조 = 제니트(러시아), 발렌시아(스페인), 올림피크 리옹(프랑스), 겐트(벨기에)
챔피언스리그 조추첨. 챔피언스리그 조추첨. 챔피언스리그 조추첨.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10만원짜리 사탕?…쓰레기통까지 뒤져 찾아간 커플
- 꿀로 위장한 고농축 대마 오일…밀수범 2명 구속 송치
- 송지아·윤후, 머리 맞대고 다정 셀카…‘아빠! 어디가?’ 꼬마들 맞아? 폭풍 성장
- 한소희 올린 ‘칼 든 강아지’ 개 주인 등판…“유기견이 슈퍼스타 됐다” 자랑
- 딱 한 장만 산 복권이 1등 당첨…20년간 월 700만원
- 기존 크림빵보다 6.6배 큰 ‘크림대빵’ 인기
- 갈수록 넘쳐나는 거품… 오비맥주 한맥, ‘크림 거품’ 생맥주로 승부수
- “쓸만한 콘텐츠 없네” GPT스토어 두달만에 시들
- “아이폰 판매 감소, 경쟁 심화에도…애플, 中서 2배 성장 가능”
- “총선 뒤 대박 날 땅 미리 사세요”…정부, 기획부동산·미끼매물 잡는다
- 실적 부진 이마트, 창사 31년만에 첫 희망퇴직 카드 꺼냈다
- 성과급 먹튀 방지 내세운 RSU… “책임경영 강화” vs “승계수단 우려”
- 담배 1갑당 5원 ‘연초부담금’ 사라진다…타당성 낮은 부담금 폐지
- [머니 컨설팅]결혼-출산 장려하는 ‘증여재산공제’ 활용법
- 부적격 처리하던 부부 중복 당첨, 청약 1채는 인정
- 봄, 꽃그늘 아래로 걸어볼까…관광공사 4월 추천 여행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