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이에스프로젝트, 1200만달러 해외직접투자 유치

입력 2015-08-06 17:45 수정 2015-08-0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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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 벤처기업 (주)지아이에스프로젝트가 해외에서 1200만달러의 대규모 직접투자를 유치했다. 이에 따라 지아이에스프로젝트의 해외사업 진출에 청신호가 켜질 전망이다.

지아이에스프로젝트는 멀티 B2B&B2C 통합자동화 쇼핑몰 솔루션 및 글로벌 프로모션 쇼핑몰인 ‘기습세일닷컴(GISPSALE.COM)’을 개발한 벤처기업으로서, 제3자 배정방식으로 10% 유상증자를 실시했다. 그 결과 미국의 FAST DISTRIBUTED CLOUD COMPUTING, INC(이하 FAST DCC)로부터 초대형 해외직접투자를 따내는 성과를 올렸다.

이에 따라 FAST DCC의 존 밀번(John Milburn) 회장은 지아이에스프로젝트의 실질 사내이사로 등재된다. 그는 앞서 G마켓 및 엔씨소프트에 투자하고 실질적인 경영에도 참여한 바 있다. 다양한 해외자금을 국내 우수벤처에 투자하여 성공을 거둔 경험을 바탕으로 지아이에스프로젝트의 추가 해외투자유치 및 기습세일닷컴의 해외사업 진출에 앞장설 계획이다.

신주발행가격은 주당 약 27만원으로, 이번 증자를 통해 지아이에스프로젝트의 자본금은 3억에서 3억 3천만원으로 늘어났다.

이에 대해 지아이에스프로젝트의 CEO 최건 회장은 "액면가의 약 55배에 달하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쇼핑몰을 오픈도 하기 전에 투자받은 것은, 자사의 세계 최초 통합 B2B&B2C 쇼핑몰 솔루션 사업과 글로벌 프로모션 쇼핑몰 기습세일닷컴의 강력한 성장가능성이 높이 평가받은 결과”라고 전했다.

한편 지아이에스프로젝트의 최건 회장은 과거 벤처 1세대로서, 서버호스팅 서비스를 개발 및 공급하여 시장에 돌풍을 일으킨 ‘주식회사 인터넷제국’의 설립자이기도 하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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